성인간호학 수근관증후군 케이스스터디(간호진단, 과정 3개)

목차

Ⅰ. 문헌고찰
1. 정의
2. 원인
3. 병태생리 및 임상증상
4. 진단
5. 치료 및 간호

Ⅱ. 사례관리
1. 시나리오
2. 간호과정

III.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정의
수근관 증후군(CTS)은 손목의 정중신경에 압박이 가해지는 가장 흔한 신경성 질환이다. 정상적으로 손목관절을 굴곡할 때 횡수근 인대 때문에 정중신경이 압박받게 되는데 이런 상태가 심해지면 손목에 통증이 오는 수근관 증후군이 발생된다. 비교적 흔한 질환으로 주로 30~60대 사이에 발생하며 남자보다 여자가 흔하며 나이가 많고 활동성이 적은 과체중의 여성에게 나타난다.

2. 원인
주로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직종인 컴퓨터 사용자, 손가락과 손목을 많이 쓰는 산업근로자, 계속적으로 망치를 사용하는 사람에서 발생 빈도가 높다. 또한 골절 치료 시 불유합의 합병증이 있는 경우, 비만, 당뇨, 갑상샘 기능이상이 있는 경우에도 발생률이 높다. 임산부는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출산 후 호전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 원인은 임신과 관련된 부종 때문이다.

3. 병태생리 및 임상증상
수근관은 단단한 횡수근 인대에 의해 형성된 공간을 수지굴근과 함께 정중신경이 지나가는데 수근관 공간이 좁아지거나 수근관내의 압력이 증가하는 경우 증상이 발생한다.
조직압의 증가는 정중신경으로 가는 혈류 저하를 초래하여 신경섬유의 허혈을 유발하고 심하거나 오래 방치되면 신경섬유의 변성까지 초래할 수 있다. 증상은 정중신경의 압박 정도 및 지속시간에 따라 다르나 특징적인 증상은 손목 통증과 함께, 정중신경의 지배부위인 엄지, 검지 및 중지, 손바닥 부위의 저림 증상이 밤에 심해지는 것이다. 정중신경의 감각분포영역의 감각이상이나 저하가 흔히 나타난다. 엄지, 검지, 중지와 약지의 절반에 감각의 둔화, 통증, 얼얼하거나 저린 감각이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은 여자에게 더 잘 나타나며 수면 중 타는 듯한 통증 및 무감각으로 깨어나며 손을 움직이거나 손가락을 마사지하면 증상이 소실된다. 심한 경우에는 주먹을 쥘 수 없고 무지, 사지, 중지의 굴곡이 힘든 유인원의 손이 되며 무지구근위축이 초래된다.

4. 진단
직업을 포함하여 병력을 확인하고 이학적 검사로 진단한다. 근전도..

<중 략>

참고자료

· 김금순 외, 「여덟째판 성인간호학Ⅱ」, 수문사, 2016, p1044-1045
· 고자경 외, 「성인간호학Ⅱ」, 퍼시픽북스, 2017, p1136-1137
·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 수근관 증후군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26688&mobile&cid=51007&categoryId=51007
· 서울 아산병원 질환백과 – 손목 수근관 증후군 http://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1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