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문학 해석,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 - 백석

소개

중고등학생 수행평가를 위한 문학 해석입니다.
작품 :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 - 백석

시의 내용과 구절마다 해석이 되있으며
시의 어떤 표현이 사용되었는지 상세히 기재 되있으며
느낀점이 담겨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작품의 제목은 남신의주 유동에 있는 박시봉이라는 사람의 댁에 산다는 의미로 편지 겉 봉지에 쓰는 주소를 연상하게 만들며 제목에 대응하듯 글의 형식도 편지글 형식으로 작품은 화자의 진솔한 내면 심리를 전달하고 있다. 또 이 작품은 1연이며 크게 4가지로 나뉘는데 1~8행, 9~19행, 20~23행, 24~32행으로 나뉜다고 볼 수 있다.
이제 이 작품을 행별로 한 번 보자. 이 작품의 1행을 보면 화자는 ‘나’라는 것을 알 수 있고 이 ‘나’의 독백으로 글이 전개되며 1, 2행을 같이보면 화자는 집과 가족 모두 잃었고 자신의 삶의 터전까지 잃은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또 3행도 마찬가지로 가족들끼리 이별을 이야기하고 있다. 4행에서는 화자가 바람 부는 거리에서 홀로 헤메이고 있는 장면을 연상시키며 시어 ‘바람’은 객지에서 방랑하고 있는 화자와도 연결된다. 6행에도 ‘바람’이라는 시어가 나오는데 이는 역경의 의미라고 볼 수 있는 ‘추위’를 더욱 심하게 만드는 존재로 화자를 더욱 시련 속에 빠뜨리게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