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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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본 책의 제목은 ‘관광치료’ 라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내가 ‘대학생을 위한 심리치료’ 리포트에서도 적었듯이 나 동광이라는 우리 학교 교수님께서 쓰신 책이다. 계속 보게 되니 궁금해서 인터넷에 교수님을 한번 찾아봤다. 아직 한 번도 본적은 없지만 인터넷에 보니까 꽤나 상당한 양의 책을 쓰셨던 분이다. 하지만 막상 읽으려고 하니 읽기가 꺼려지는 책 이였다. 왜냐하면 일단 첫 번째로는 머리말에 보면 임상서적이라고 나와 있다. 이쪽분야에 전문가도 평소에 관심도 안 가졌던 분야인데 다짜고짜 임상서적을 읽으려고 하면 그 어느 누가 좋아하겠는가? 예를 들어서 나는 컴퓨터 공학과 학생인데 나한테 C언어 책을 주어서 리포터를 써오라고 하면 충분 하겠지만 심리학과 학생한테 c언어 책을 주면서 리포터를 작성하라고 하면 아마 대부분 먼말인지 이해도 못할 것이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조금 꺼려졌다. 왜 교수님은 이 임상서적을 읽어서 리포트로 써오라 했는지 잘 이해가 안 간다. 두 번째로는 나 동광 교수님의 전작을 읽어서 이다. 제일 첫 번째로 읽은 것이 ‘대학생을 위한 심리치료’라는 책 이였는데 읽어본 결과 정말 별로였기 때문이다. 내가 느끼기엔 이 교수님이 책 쓰시는데 훌륭한 재능을 가져서 막 남들 보기에 정말 뛰어나고 그런 실력은 없는 것 같다. (그렇다고 내가 심리학과 관련된 책을 많이 읽어본 건 아니다. 그냥 단지 주관적인 생각이니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어쨌든 과제이니 이번에도 꾸역꾸역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이 책의 머리말에서는 대학생원들과 함께 제주도와 현재 거주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관광치료를 실행한 학습의 결과라고 나온다. 이걸 보고 느낀 점은 이 대학생들은 과연 공짜로 갔을까? 아니면 사비로 갔을까? 이게 제일 궁금했는데 만약 공짜로 갔으면 진짜 대박이다. 아쉽게도 끝까지 읽어본 결과 그 답은 나오지 않았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 책의 목차는 총 10장으로 되어있다. 그에 관한 이야기는 지금부터 시작하겠다.우선 제 1장의 제목은 관광과 치료이다. 이 장에서는 관광과 관련된 기본적인 개념들을 설명하고 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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