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문예] 프랑스의 일간지와 르 몽드 (Le Monde)에 대한 조사 - 르 몽드(Le Monde)의 비중립성과 독립성을 중심으로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프랑스 언론 개관
2. 르 몽드, 언론의 지향점

Ⅲ. 결론

본문내용

프랑스는 어떤 나라인가? 프랑스는 굳이 설명을 덧붙이지 않아도 세계를 이끌고 있는 문화의 나라이다. 문화는 항상 상대적인 개념으로 존재하고, 우월을 따지지 않아야 하지만 프랑스 문화는 가히 시선을 압도할 만큼 융성해 있으며 아름답다. 루브르 박물관, 에펠탑, 몽마르트르 언덕, 노트르담 대성당, 시테 섬 등의 명소들은 파리를 하나의 거대한 박물관이자 미술관으로 만들어 준다. 이러한 명소들은 대부분 센 강을 끼고 즐비해 있는데, 센 강 주변의 파리의 문화유산들은 통째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그것도 등재 기준을 세 가지나 만족시키면서 말이다. 수도를 관통하는 강 유역이 전부 문화재인 국가가 어찌 낭만적이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이렇게 프랑스는 세계인들의 마음속에 낭만적인, 아름다운 나라로 남아 있다. 하지만 프랑스는 낭만적이기만 한 나라는 아니다. 그들은 지성적으로도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이다. 데카르트, 루소, 몽테스키외, 발자크, 빅토르 위고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업적을 이룬 세계적인 석학들이 즐비하다. 특히 근대철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르네 데카르트는 프랑스인의 사고방식에 '합리적의'를 심어 넣었다. 생각하고 논쟁하기를 즐기는 데카르트의 후손들의 삶은 방식은 다시 지성의 자양분이 되어 프랑스의 지적 성장을 이끈다. 그 뿐만 아니라 프랑스인들은 '자유'. '평등'. '박애'의 세 가지 정신을 프랑스 혁명 이후 지금까지 숱한 위험을 거치면서도 지켜나가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가치들을 넘치도록 가지고 있는 국가인 프랑스를 '문화의 나라' 라고 인식하게 된 것은 언제부터고 그 이유는 무엇일까? 단지 뛰어난 예술가들과 그들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문화의 나라'라는 칭호를 낳은 것일까? 아니면 다른 가치들이 이에 작용한 결과일까? 본 과제물은 프랑스 문화의 저력이 지성으로부터 나오고, 언론이 이를 지탱했다는 선행 연구에서부터 시작한다.

참고자료

· 최연구, 『르 몽드』, 살림, 2003
· 박기현, 『프랑스 문화와 상상력』, 살림, 2004
· "세계신문(世界新聞)의 흐름“, 경향신문, 1964.04.10
· 루이 까또즈, “진실의 힘을 전하는 프랑스 신문 ‘Le Monde",
· http://louisien.com/233, (2016.05.08)
· Wikipédia, "Le Monde",
· https://fr.wikipedia.org/wiki/Le_Monde, (2016.05.07)
· Wikipédia, "Le Figaro",
· https://fr.wikipedia.org/wiki/Le_Figaro, (2016.05.08)
· Wikipédia, "Libération",
· https://fr.wikipedia.org/wiki/Lib%C3%A9ration_(journal), (2016.05.08)
· Wikipédia, "Journal de Paris",
· https://fr.wikipedia.org/wiki/Journal_de_Paris, (2016.05.07)
· “4600일간의 전쟁”, 조선일보, 2007.07.05
· 마로니에북스, 죽기전에 꼭 읽어야 할 세계 역사 1001 Days, "알제리 독립".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800228&cid=43082&categoryId=43082
· 두산동아, 네이버 지식백과, "주르날 드 파리 [Le Journal de Paris]".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42793&cid=40942&categoryId=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