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기 발달특성] 청년기 신체발달, 심리적 발달, 사회성 발달, 청년기 발달과 사회복지실천의 연관성

목차

I. 신체적 발달

II. 심리적 발달
1. 자율성 발달
2. 사랑과 애정발달

III. 사회적 발달
1. 정체감 발달
2. 직업선택과 준비

IV. 청년기 발달과 사회복지실천의 연관성

본문내용

I. 신체적 발달

스팩트와 크래그(1987)는 청년기는 신체적 건강의 정점에 있는 시기로서 아동기보다 더 건강하고 질병률도 낮다고 하면서 이러한 최적의 건강상태는 중년기에 건강이 쇠퇴하기 시작할 때까지 지속된다고 하였다. 아울러 신체적인 모습도 청소년기에 신장의 확대와 근육발달간의 시간적 차이로 인한 어색한 모습이 사라지고 균형 잡힌 모습을 갖추게 된다. 청년기에 최고수준으로 발달된 대부분의 신체적 기능과 능력은 계속적 규칙적으로 사용하여 주면 그 성취능력은 청년기 이후에도 쇠퇴하지 않고 지속될 수 있다.
또한 생식기관, 운동능력, 내부기관의 기능들이 최고조에 달한다. 그리고 죠지(1996)는 섭식행위, 운동, 흡연과 음주, 약물사용, 스트레스 및 성, 연령, 결혼상태, 사회경제적 지위 등이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긴 하지만. 만성질환이나 손상으로 인하여 생활에 제한을 받는 사람은 1% 정도도 되지 않는다.

II. 심리적 발달

(1) 자율성 발달

한국사회에서의 청년기 초기(20-24세)는 대체로 대학 재학 및 군복무가 중심적인 생활이며, 청년기 후기(25-29세)는 대학 졸업, 군복무 제대, 대학원 재학, 초기 직장생활과 결혼을 중심으로 사회적 생활이 수행되기 때문에 부모와 공간적으로 분리되고, 심리적으로 독립되는 생활이 진행된다. 청년기는 전 ․ 후 두 발달단계로 나누기도 하는데 청년 전기는 사춘기의 급격한 신체적 ․ 생리적 변화에서 기인된 위기를 동년배로부터의 승인 등으로 해결하기 위해 집단정체감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며, 후기는 한 개인으로서의 정체감과 가족으로부터의 자율성을 획득하는 것이 더 필요하게 된다.
청년기는 대학진학. 군 입대 또는 취업 등으로 부모와 지리적으로 분리되어 생활하는 경우가 많아진다. 청년기에 부모로부터 독립하여 자립적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신변처리와 같은 일상생활능력, 신체적 성숙, 자율적 판단을 내리고 이에 따라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의 발달이 선행되어야만 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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