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생리적 변화

소개

생식기계, 심혈관계, 조혈계, 호흡기계, 비뇨기계, 내분비계 등 여러 계통별 변화가 잘 기술되어 있고 산모간호에 대해서도 자세히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목차

Ⅰ. 출산 후 생리적 변화
1. 생식기계
2. 심혈관계
3. 조혈계
4. 호흡기계
5. 비뇨기계
6. 소화기계
7. 근골격계
8. 신경계
9. 피부계
10. 내분비계

Ⅱ. 산모간호
1. 질분만 후 간호
2. 퇴원 후 방문 간호교육

본문내용

⑴ 자궁
① 자궁의 퇴축 : 분만직후 -> 자궁은 줄어들지 않고 늘어져 있으며 무게는 약 1000g 정도.
완전 회복에는 6주가 소요되며 회복에 장애가 올 경우 산후출혈이 나타날 수 있음.
산욕기 동안 자궁의 크기는 현저히 줄어들며, 무게는 약 60g 정도가 됨.
⒈자궁근섬유의 수축과 견축 : 임신과정 -> 늘어나고 얇아짐 / 태반만출 후 -> 즉시 수축, 자궁벽 두꺼워짐, 전벽과 후벽이 서로 밀착됨.
자궁수축 -> 자궁 내 잔여물질을 밖으로 배출, 산후출혈 예방(자궁 출혈위험 감소)
퇴축과정 : 급속히 진행되어 분만 직후 자궁의 무게는 약 1kg, 1주일 후에는 약500g,
퇴축이 다 끝나갈 6주 후에는 40~60g. 단, 미산부보다 작아지지는 않음.
* 자궁크기가 줄어드는 속도는 자궁저부의 높이와 배꼽과의 상호관계로 예측 가능
-> 분만으로 압박되었던 골반저부의 근육이나 방광 근육의 긴장도가 산후에 정상으로 돌아 옴에 따라 자궁저부가 분만직후에는 배꼽아래에 있다가 점차 상승되어 배꼽 위에서 만져짐. 그 후 서서히 줄어들어 골반강 내로 하강.
⒉자궁벽세포의 단백물질 자가분해 : 자궁의 크기가 줄어들고 잔여물이 배출되는 중요한 기 전으로 자궁근섬유들의 축소가 일어남.
자가분해 과정 중 단백분해효소들의 배출로 분만 후 며칠 동안 요중 질소 함량이 증가됨.
⒊자궁내막의 재생 : 태반부착 부위는 개방된 상처가 깊고 크며, 출혈성 상처 표면에서는 혈액이 스며나와 세균 감염의 소인이 됨. 표면층은 백혈구의 침투와 육아조직을 형성하여 괴사되어 떨어지고 내층만 남게 됨. 남아있는 기저층에서 새로운 자궁내막이 재생됨.
자궁내막의 재생 – 태반부착 부위를 제외한 부분은 급속히 진행되어 3주면 완치되지만 태반 부착부위의 치유과정은 7주가 되면 완전히 이루어짐.

② 오로 : 자궁내막의 재생이 이루어지는 회복과정에 따라 나오는 분비물.
*적색오로 – 3일 정도 나오는 초기분비물이며 주로 혈액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태반부착 부위로부터 탈락된 세포조각, 탈락막의 조각, 양수, 솜털, 태지 등을 포함.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