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바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8.12.05
- 최종 저작일
- 20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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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어니스트 헤밍웨이
2.노인과 바다
3.글을 읽고 난 후
본문내용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1899년 7월 21일에 미국 시카고 인근 오크파크에서 태어났다. 부친은 의사였고 모친은 성악가로 비교적 유복한 유년기를 보냈다.
1917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헤밍웨이는 시카고로 가서 <캔자스시티 스타> 신문에 기자로 취직한다. 저널리즘 특유의 건조하고 간결한 문체로 갖가지 사건에 관한 기사를 신속하게 작성한 이때의 경험이야말로 훗날 이른바 “헤밍웨이 문체”로 일컬어지는 독특한 문체의 밑거름이 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 때인 1918년 의용병으로 적십자 야전병원 수송차 운전병이 되어 이탈리아 전선에 종군 중 다리에 중상을 입고 밀라노 육군병원에 입원, 휴전이 되어 1919년 귀국하였다. 전후 캐나다 『토론토 스타』지의 특파원이 되어 다시 유럽에 건너가 각지를 여행하였고, 그리스-터키 전쟁을 보도하기도 했다. 파리에서 G.스타인, E.파운드 등과 친교를 맺으며 작가로서 성장해간다. 1923년 『3편의 단편과 10편의 시(詩) Three Stories and Ten Poems』를 출판한 것을 시작으로 1924년 단편집 『우리들의 시대에 In Our Time』, 1926년 『봄의 분류(奔流) The Torrents of Spring』, 밝은 남국의 햇빛 아래 전쟁에서 상처입은 사람들의 메마른 허무감을 그린 『해는 또다시 떠오른다 The Sun Also Rises』를 발표한다. 1929년 전쟁의 허무와 비련을 테마로 한 전쟁문학의 걸작이라 평가 받는『무기여 잘 있거라 A Farewell to Arms』를 완성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게 된다. 일생 동안 헤밍웨이가 몰두했던 주제는 전쟁이나 야생의 세계에서 나타나는 극단적인 상황에서의 삶과 죽음의 문제, 인간의 선천적인 존재 조건의 비극과, 그 운명에 맞닥뜨린 개인의 승리와 패배 등이었다. 본인의 삶 또한 그러한 상황에 역동적으로 참여하는 드라마틱한 일생이었다. 당시 스무 살의 나이에 경험한 세계 1차대전을 비롯하여 그는 스페인 내전과 터키 내전에도 참전했고, 제2차 세계대전에서는 쿠바 북부 해안 경계 근무에 자원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