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실태와 해결방안

목차

1. 서론
2. 미세먼지의 개념과 위험성
3. 정부와 서울시의 미세먼지 대책
4. 대책의 실효성
5. 근본적 해결방안에 대한 제언
6.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2013년 WHO의 미세먼지에 대한 발표 이후로, 국민들은 본격적으로 미세먼지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예전과는 다르게 뉴스 일기예보에서도 날씨와 함께 미세먼지 농도를 알려주기도 하고, 미세먼지가 정말 심해서 외출을 삼가야 할 날에는 휴대폰에 재난 문자가 오기도 한다. 심지어 ‘미세미세’ 같이 휴대폰 위치서비스를 기반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알려주는 어플은 다운로드 순위에서 상위권에 자리를 잡고 있다. 또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이상으로 기록되는 날에는 마스크를 쓰지 않고 맨 얼굴로 다니는 학생들을 찾는 것이 더 힘들 정도로 미세먼지는 이미 우리의 삶에 큰 파급력을 행사하고 있다.

실제로 WHO(세계보건기구)의 산하 국제암연구소에서는 2013년에 미세먼지를 이미 1급 발암물질로 지정했다. 또한 1995년 미국 암학회에서 발표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초미세먼지 1㎥당 10μg 증가시 총 사망률이 7%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이처럼 미세먼지가 우리의 생명에 미치는 영향은 여러 기관들에 의해 증명되고 있으며, 세계적 차원에서 다른 환경문제들과 같이 심각성을 인정 받았다. 그에 따라 대한민국 정부도 이미 문제성을 인지 하였으며, 정부차원에서 대책을 내놓음과 동시에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그에 따른 대책을 내놓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대책들의 실효성은 아직도 하늘이 맑은 날을 찾기 어려운 서울의 하루하루가 대변해 준다. 약 60년간의 초고속성장 아래 기회비용이라는 명목으로 파괴해온 여러 환경문제 중 하나인 미세먼지를 이제는 삶의 질 측면에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

참고자료

· 김광규, 이성원, 「새정부 미세먼지 저감 정책 방향」, 『월간교통』, 17-22쪽(2018), 한국교통연구원.
· 김동영,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이슈 & 진단』, 제121호(2013), 경기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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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식, 「[미세먼지 대책] 알맹이 빠진 미세먼지 대책」, 『방송기자』, 제31권(2016), (사)방송기자연합회
· 정미선, 「시민과 함께하는 서울시 미세먼지 대책」, 『오토저널』, 제39권 8호(2017), 한국자동차공학회
· 환경부, 「미세먼지의 개념」, 『미세먼지, 도대체 뭘까?』, 2016. 4,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551616&cid=58590&categoryId=58590.
· 환경부, 「미세먼지 종합 관리 대책」, http://www.me.go.kr/issue/finedust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