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사관과 만선사관에 대한 비판
- 최초 등록일
- 2018.11.21
- 최종 저작일
- 2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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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여는말
2. 본론
●소국
●식민사관과 만선사관에 대한 비판
●신라의 삼국 통일을 보는 관점
3. 닫는말
본문내용
‘어디서부터 시작되었으며 어디로 흘러가는가?’
고대사 수업 첫 시간에 ‘왜 수강신청을 하였는냐?’라는 교수님의 질문에 대한 나의 답이었다. 시간의 물줄기를 표류하고 있는 사람으로 태어나 ‘나’의 시간 속 흐름의 원류는 어디인가에 대한 지적 호기심이 ‘한국 고대사’라는 과목을 수강하게 만들었다. 명교수님의 강의와 이번 서평 대상인 책은 나에게 한국 고대사를 단군 할아버지로 시작되는 ‘역사 이야기’에서 여러 가지 방법론들을 통해 고대사를 하나의 ‘역사적 사실’로서 인식하게 만들어 주었고 나에게 고대사의 필연적 서사과정에 대해 납득하게 만드는 시간들이었다. 항상 뭔가 끊겨있는 것 같았던 나와 고대사의 거리를 연결해주는 고리가 생기게 된 것이다.
책은 총 3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1편에서는 고대사에 대한 인식 체계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이제까지 고대사를 인식하는 여러 학자들에 대한 이론에 대해 설명하고 고대사의 구분에 대한 입장과 이에 따른 결과로 생기는 중세와 고대의 분기점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펴고 있다. 또한 고대국가와 정치체제의 발전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