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택시인의 풍경일기 - 봄 여름 가을 겨울 독후감/독서록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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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택시인의 풍경일기 봄, 여름, 가을, 겨울 독후감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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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택시인의 풍경일기 - 봄>

학교 국어시간에 창우야, 다희야 내일도 학교에 오너라 라는 김용택 시인의 수필을 공부한적이 있었다.
그 때도 김용택시인의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에 시선을 뒀었다.
이번엔 도서관에서 발견한 김용택 시인의 풍경일기를 읽기로 마음먹었다.
총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렇게 4개의 계절로 나열되어 있었는데, 4개 다 작고 아담한 사이즈의 크기인데다가 표지도 깔끔해서 정말 마음에 들었다.
아니나 다를까 이 책에서도 김용택 시인의 자연에 대한 사랑이 가득 느껴졌다.
이 책에선 김용택시인의 사랑이야기와 자잘한 이야기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는데 그 중에 가장 눈에 띄었던건 자연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입히며 사람의 편의를 내세워 무리하게 토지를 개발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불만이었다.
또한 김용택 시인의 어머니와 농부들을 보며 여러가지 깨달음을 얻었다는 내용의 글들도 나에게는 신선한 자극으로 다가왔다.
자연은 우리의 것이 아니니 잘 쓰고 후손들에게 잘 보존시켜 물려줘야한다는 내용의 말을 들은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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