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바둑입문 레포트(신문자료 찾아보고 글쓰기)

목차

1. 이세돌의 추락
2. 새롭게 배운 점
3. 궁금하게 느껴지는 점

본문내용

이세돌의 추락-바둑기사 왜 30세 넘으면 내리막일까
KB바둑리그가 후반기에 돌입하였는데 이세돌 9단의 성적 부진이 화제라고 한다. 이세돌 9단의 승률은 현재 12.5%이며 40명의 선수 중 꼴찌라고 한다. 알파고까지 이겨 세계 최강이라 불리던 이세돌의 하강세의 원인을 기자는 ‘나이’가 크게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있다. 바둑계에서는 20대 초중반이 정설인데 이세돌 9단이 나이의 벽을 넘지 못하고 30세를 넘어서면서부터 서서히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것이다. 30살이 되던 해 처음으로 한국 랭킹 1위 자리를 다른 사람에게 내줬고 우승만 하던 대회에서 준우승을 하였다. 이세돌 9단의 이와 같은 하향세는 이창호 9단도 비슷하다고 한다. 기력이 떨어지는 데에는 ‘체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누군간 바둑에는 체력이 별로 중요하지 않을 것이라 하지만 몇 시간 동안 최고의 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해선 엄청난 체력이 요구된다고 한다. 이는 유창혁 9단의 말에서 알 수 있다. 유창혁 9단은 과거 “젊은 시절에는 밤새워서 바둑을 두고 나도 체력이 남았는데, 요즘에는 바둑을 두러 나가는 길에 체력이 소진된다. 바둑을 시작하기도 전에 피로감을 느낄 때도 있다”며 나이에 따른 체력 변화를 호소했다. 이세돌 9단의 하향세에는 고정관념도 한 몫 한다. 이세돌 9단은 과거 인터뷰에서 “나이가 들면 어쩔 수 없이 과거의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쌓이게 된다. 어렸을 때는 겁 없이 과감하게 시도해보던 것도 나이가 들면 실패가 두려워 안정적인 것만 찾게 된다. 이러한 것들이 바둑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 같다”고 말한 내용이 있다. 다른 바둑 기사들은 ‘집중 분산’도 하향세의 원인 중 하나로 꼽았다. 젊은 시절엔 바둑 하나만 생각하면 됐지만 30대가 넘어서면서부터 결혼, 승부사 이후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으로 인해 예전만큼 바둑에 집중하지 못한다고 한다.

새롭게 배운 점
1.바둑을 하는 데에도 많은 체력이 소모된다는 것이다. 나는 바둑을 배워 본적도 없고 해 본적도 없기에 바둑에 체력이 필요하다는 것에 놀란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이 기사를 읽고 바둑을 하는 데엔 많은 집중력으로 인해 체력소모도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참고자료

· http://sports.khan.co.kr/sports/sk_index.html?art_id=201808120540003&sec_id=561601#csidx1b0f65f2770c2f0955016217053e920 엄민용 기자 [e-mail] (경향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