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은 14주의 수업 중 2개의 수업을 스스로 선택하여 강의에 대한 본인의 소감을 비교, 대조의 형식

소개

주제: 수강생은 14주의 수업 중 2개의 수업을 스스로 선택하여 강의에 대한 본인의 소감을 비교, 대조의 형식으로 1개의 소감문을 작성한다
▶ 소감문은 강의 홈페이지 왼쪽 상단의 과제를 클릭 후, <과제 게시판>에 올리고 게시물의 제목은 ‘성명_ 0주차_해당 수업 제목’(예: 김윤정 1주차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가와 15주차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으로 한다.
▶ 소감문의 내용은 수업 말미에 제시되는 ‘생각해보기’의 토픽을 중심으로 하며, 학습내용을 수강생이 비판적이고 종합적인 사고로 발전시킬 수 있는가의 여부를 평가할 것이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5강 - 정치인
2. 15주차 - 벤자민 버튼

III. 결론

본문내용

I. 서론

한 학기 간의 수업이 끝나고 모든 것을 갈무리할 시간이 되었다. 한 학기 간 일상생활에서 어쩌면 당연하다고 인식했었던 여러가지 담론들에 대해 심도있게 논해볼 수 있어서 철학적으로 풍족한 시간이었다. 우리나라는 급속한 경제발전과 서구화로 산업의 양상이나 정신적인 부분이 빠르게 변해가고 있지만 아직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어 사회 구성원 사이에 가치의 갈등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우리나라의 여러가지 문화적인 특성 중, 특히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에 비해 유별나다고 생각할 정도로 신경 쓰는 것은 ‘나이’이다. 어떤 이들은 나이가 드는 것에 대해 두려워하기도 하고 어떤 이들은 반대로 젊은이들을 부러워하기도 하며, 어떤 이들은 나이가 많은 사람이라면 무조건 더 많은 지혜를 가졌을거라고 여기기도 하고 노년기는 그저 죽음을 앞둔 인생의 내리막길이라고 여기기도 한다. 또 어떤 이는 나이가 든 사람은 무조건 어린 사람으로부터 극진한 대접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나이듦과 외형적인 것에 관한 담론을 담은 두 강의를 비교해보고 나름대로의 생각을 써 보았다.

II. 본론
1. 5강 - 정치인

우리나라의 문화적인 특징 중 하나는 외모를 중시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정치인이 정치적인 능력보다 수려한 외모로 인기를 얻고 평가를 받거나 이슈를 얻은 경우는 꽤나 많다.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도 잘생긴 외모 덕을 봤다는 평을 받기도 하고 나경원 의원의 경우 예전부터 미모로 인기가 많았다. 홍정욱 의원도 ‘7막7장’이라는 책으로 유명세를 타기는 했지만 그의 수려한 외모가 그의 유명세와 성공에 일정 부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것을 부정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정치인의 수려한 외모가 정치적인 평가에 영향을 끼치거나 당락에 영향을 끼치는 경우는 비단 우리나라에서만 있는 일은 아니다. TV시대에 살았기 때문에 대통령이 됐다는 ‘평가를 받는 인물도 존재한다. 미국 대통령 케네디와 로널드 레이건이 대표적인 예이다.

참고자료

· 김수영, 모선희, 원영희, 최희경, ‘노년사회학’, 학지사, 2009
· 김열규, ‘노년의 즐거움’, 비아북, 2009
· TV 드라마에 나타난 노인 이미지와 노년에 대한 인식, 명지전문대학, 전성희
· [20대, 정치를 묻다] “장점요? 기성세대 의원들에게 참신함·경각심 주죠”, 서울신문, 2011.07.17, 2017.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