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학개론] 남기심,고영근(2014)의 <표준국어문법론> 제3편 통사론 요약정리

소개

국어학 및 외국어로서의한국어교육 전공자 분들의 필수 교재로 자리매김한 남기심·고영근(2014)의 <표준국어문법론> 중 제3편 통사론을 요약 정리한 자료입니다.

이해하기 쉽도록 간결하게 핵심만 다루었고, 수업 전 미리 내용을 파악하고자 하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강의노트의 형식으로, 장황한 설명들은 최대한 압축하여 정리했습니다.

이 자료는 아래와 같은 이점이 있습니다.
- 핵심 개념을 한눈에 볼 수 있음
- 교재 내 개념과 예문 확인 가능
- 시험대비, 학습 보조자료로 활용 가능

요약정리 내용을 살펴 보신 후 개론서를 읽거나 수업에 들어가시기를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목차

1. 문장의 성분
1.1 주성분: 주어, 서술어, 목적어, 보어
1.1.1 주어: 주격조사, 통사적 특징, 생략
1.1.2 서술어: 자릿수, 선택제약, 보조용언, 위치
1.1.3 목적어: 성립, 위치, 생략, 겹침
1.1.4 보어: 성립, 한계
1.2 부속성분: 관형어, 부사어
1.2.1 관형어: 성립, 특징, 겹침
1.2.2 부사어: 성립, 갈래, 겹침, 위치
1.3 독립성분: 독립어

2. 문법요소의 통사적 기능과 의미
2.1 사동과 피동
2.1.1 사동문: 개념, 의미 해석
2.1.2 피동문: 개념, 다양한 피동 표현
2.2 시제와 동작상
2.2.1 시제: 현재, 과거, 미래
2.2.2 동작상: 완료, 진행, 예정
2.3 높임법
2.3.1 주체높임법
2.3.2 상대높임법
2.3.3 특수 어휘를 통한 높임법
2.4 문장 종결법
2.4.1 평서문, 감탄문, 의문문, 명령문, 청유문
2.5 부정문
2.5.1 ‘안’ 부정문
2.5.2 ‘못’ 부정문
2.5.3 ‘말다’ 부정문

3. 문장의 짜임새
3.1 문장 속의 문장
3.1.1 안김과 안음: 명사절, 서술절, 관형절, 부사절, 인용절
3.2 이어진 문장
3.2.1 연결어미의 기능과 유형
3.2.2 대등적 연결어미와 종속적 연결어미
3.3 이야기
3.3.1 문장과 이야기의 구조
3.3.2 물음과 대답

본문내용

2. 문법요소의 통사적 기능과 그 의미
2.1 사동과 피동
2.1.1 사동문: 남으로 하여금 어떤 동작을 하게 하는 동작을 사동이라 하고, 이러한 사동의 표현법을 문법적으로 사동법이라 함 (예, 짐을 조금씩 나누어 지우기로 하고, 각각 짐을 싸게 하였다.) 사동법은 사동사에 의한 방법과, ‘-게 하다’와 같이 특별한 문법적 장치를 쓰는 방법이 있음 주동사인 자동사나 타동사, 또는 형용사에 사동의 접미사 ‘-이-, -히-, -리-, -기-, -우-, -추-, -구-’ 등이 붙어서 이루어진 타동사임
2.1.2 사동문의 의미 해석: 사동사에 의한 사동문과 ‘-게 하다’ 사동문 사이에는 때에 따라서 뜻이 같지 않은 경우가 있음 (예, 아이 어머니가 아이에게 새 옷을 입히었다. v. 아이 어머니가 아이에게 새 옷을 입게 하였다.)
2.2.1 피동문: 어떤 행위나 동작이, 주어로 나타내어진 인물이나 사물이 제 힘으로 행하는 것이 아니라, 남의 행동에 의해서 되는 것을 피동이라 하고, 이러한 피동의 표현법을 문법적으로 피동법이라 함 능동인 타동사에 피동의 접미사 ‘-이-, -히, -리-, -기- ...’ 등이 붙어서 이러우지는 파생동사임 ‘-어지다(-아지다)’에 의한 피동은 별반 큰 제약 없이 거의 모든 동사에 쓰임 (예, 유리 조각이 몸에 박히었다. v. 유리 조각이 몸에 박아졌다.)
2.2 시제와 동작상
2.2.1 시제: 시제란 발화시를 중심으로 앞뒤의 시간을 제한하는 문법범주
2.2.1.1 현재시제: 일반적으로 사건시가 발화시와 일치되는 시간 표현으로 규정되고 있음 현재시제는 종결형과 관형사형에서 표시 선어말어미‘-는-’, ‘-ㄴ-’ 사용
2.2.1.2 과거시제: 일반적으로 사건시가 발화시에 선행하는 시간표현으로 규정되고 있음 과거시제는 대부분의 어미에 분명히 표시됨 선어말어미 ‘-었/았-’(‘하-’ 뒤에서는 ‘-였-’으로)
2.2.1.3 미래시제: 선어말어미로 ‘-겠-’이고 드물기는 하지만 ‘-(으)라’-도 있음

참고자료

· 남기심, 고영근(2014) - 표준국어문법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