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tige identification 과 Ego involvement 에 대한 정리 및 사례
- 최초 등록일
- 2018.08.28
- 최종 저작일
- 20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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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Prestige identification
① 사회적으로 스타의 위치에 있는 연예인이 위안부 등 사회적 문제에 관해 의식을 갖고 있음을 드러내는 게시글을 (위안부 팔찌 착용한 일상 사진 등) sns에 올리자, ‘개념 있는 연예인’ ‘갓ㅇㅇ’ 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그는 어느새 우수한 존재, 지성인이 된다. 이에 사람들은 자신들도 그러한 악세서리를 어디서 판매하는 지 정보를 얻은 후 개인 sns에 위안부 팔찌, 배지 인증 샷을 올리는 등 ‘나도 그러한 것들에 관심이 있고 지성인이다’ ‘그러한 우월적 집단에 속해있다’ 는 것을 보이려는 듯한 심리를 보이기도 한다. 물론 그러한 것과 상관없이 자발적으로 관심 있는 사람들도 있으나 전자의 경우 Prestige identification 의 경우임을 알 수 있다.
- 그러한 악세서리들이 왜 만들어졌을지, 본질적 목적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인증 샷 돈 내는것도 의미 있으니 상관없다 그게 무엇이든 보여주기 식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② 아직까진 우리 사회에 ‘강남 산다 = 부자’ 라는 인식이 깊게 자리 잡아 있다. 또한 실제로도 집값이 높은 것이 사실이다.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높은 위치에 있는 재벌 층의 자녀들이 강남3구에 보유한 부동산의 비율은 어마어마하다. 이에 어떤 이들은 꽤 많은 빚을 내서라도 강남으로 이사를 가거나 집을 산다. 강남에 집이 있고, 강남에 산다는 우월적인 집단에 자신들도 속하는 거라는 걸 보여주고 싶은 심리가 발현된 것이다. 따라서 Prestige identification 의 경우가 된다.
- 자신에게 큰 무리를 주는 일을 하면서까지 그들(= 돈많은 사람, 우월적 집단)과 동일시되는 것이 과연 얼마나 만족감을 주는 걸지 의문이 든다. 자신만의 개성을 찾았으면 좋겠다.
③ BMW를 운전하는 손, 세계에서 몇 개 없는 한정판 명품 가방, 옷, VIP 회원만 들어갈 수 있는 카페 인증샷... 수많은 은근슬쩍 자랑하기 사진들이 SNS에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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