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사회복지 사례연구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1. 재난복지의 개념
2. 재난복지의 지원방법
3. 재난지원의 방법과 기술
4. 재난피해자 지원의 접근방법

Ⅲ. 포항지진 사례
1. 사례 분석

Ⅳ. 결론 및 해결방안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2016년 발생한 9.12지진의 강한 에너지로 인하여 한반도 전역에서 지진발생 횟수가 증가하였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7년 11월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은 부상92명, 이재민 1,797명 및 27,317개소의 시설피해와 약 551억원의 피해를 발생시킨 재난이라고 보고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포항지진은 9.12 경주지진에 비해 규모가 0.4 정도 작지만 지진이 발생한 지역의 지질학적 특성으로 인하여 더 큰 피해를 준 지진으로 분석했다. 그리고 2017년에 발생한 규모 2.0 이상의 국내지진은 총 223회로 이는 9.12지진 발생 이후로 꾸준히 증가했던 지진들과 포항지진의 여진 76회가 포함된 수치로 보고했다. 이처럼 본 연구자 뿐만아니라 포항 지진을 통해 더 이상 대한민국은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경각심을 일깨우게 된 계기가 되었다. 포항지진 당시 대부분의 국민들이 일상생활을 하고 있는 오후 시간에 발생하였고, 사회적 관심이 큰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하루 앞둔 시점이어서 심리적인 충격이 더욱 크게 느껴진 지진이었다.
일본의 문제일 것만 같았던 지진 재난 문제가 더 이상 남의 나라 일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자주 접하게 되면서 최근 언론보도의 각종 사건, 사고 소식에서 재난(지진, 여진)은 어제, 오늘 일어났던 일상적인 일처럼 느낄 정도로 <그림1>과 같이 그 빈도가 뚜렷하게 증가했다. 이제 우리 생활에서 언제 어디서 어떻게 재난에 노출될지 예측할 수 없는 불확실한 시대에 살고 있다. 이와 같은 재난상황에 무방비 상태에 놓여 있으면서도 대부분의 국민들은 예측불가능 한 재난 상황에 대해 예기불안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는 상태이다.
현대사회에서 일어나는 자연 및 사회적 재난은 인간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재산 손실을 초래하여 피해자와 이재민을 낳는 등 개인에게는 심리, 정서적 어려움(불안, 공포)을 높이게 한다. 이처럼 재난 환경 변화에 따라 개인(미시), 가족 및 집단(중시), 지역사회(거시)적인 측면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참고자료

· 김남욱·김병춘·이전희·송샘·조수미 2016. “지진포커스 기상청 지진화산관리관실”.
· 김종열. 2017. “통신망을 이용한 재난 예측시스템 구현 : 건물 안전 위기 및 유지관리를 중심으로” 박사학위논문, 한세대학교 대학원 IT융합학과 IT융합전공.
· 양만재·장승옥·김영화. 2017. “재난개입과 인도주의적 지원 지침서”, 양성원
· 양순주. 2018. “우리나라 재난안전관리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 지진재해를 중심으로” 석사학위논문, 강원대학교 산업과학대학원 소방방재학과 소방방재전공.
· 최송식·류기형·신복기·김민경·이진열·카네가에카즈마·배기이. 2015. “재난복지란 무엇인가”, 박영사.
· 행정안전부. 2018. “재난대응사례집 : 재난씨, 우리헤어져”,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