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다니엘 블레이크

소개

팟캐스트에서 영화리뷰를 진행하고 있는 진행자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대본을 매회 작성 중인데, 대본 자체가 영화에 대한 분석(좋은점, 아쉬운점)등을 담고 있어, 이를 편집하면 독후감이나 영화리뷰 보고서 같은 글로 활용할 수 있을 듯 하여 판매합니다.

목차

1. 영화 소개
2. 인상 깊었던 장면
3. 영화 깊이 보기
4. 별점과 한 줄 평
5. Best Actor
6. 총평

본문내용

● 방송대본 ●
추임새 넣지 말고, 핸드폰 무음,
나, 다니엘 블레이크. 한량 진행

★ 오프닝멘트
안녕하십니까, 무릉도원입니다. 저희 방송은 모든 스포일러를 처음부터 포함하고 있으니
청취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멤버 소개입니다.
나, 개가 아닌 인간, 한량입니다.
(사전 준비 요망) 광대입니다.
이장입니다.
이장님은 책 팟캐스트를 함께 하고 있는데, 오늘 이렇게 객원으로 참석해주셨습니다. 일명 멤버 돌려막기 중입니다.
저희는 이렇게 3명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
영화 소개
- 영화 외적인 이야기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 켄 로치 감독의 작품인데, 이 감독이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2번 수상했습니다. 2016년 나, 다니엘 블레이크와, 2006년 보리밭은 흔드는 바람이라는 영화로 말이죠. 황금종려상을 2번 수상한 감독은 역대 총 8명뿐이라고 합니다.
- 켄 로치는 올해 82세로 1960년대부터 각본, 감독을 시작해 약 50년간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닉네임은 블루컬러의 시인입니다. 하고 싶은 말과 지향점이 명확하죠.
- 다음으로 영화의 줄거리를 말씀드리겠습니다.
- 시간 순서대로 말하겠습니다. 주인공은 다니엘 블레이크라는 영국 중년 남성입니다. 줄여서 다니엘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는 사랑하는 배우자를 떠나보낸 홀몸 노인입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목수였던 그는 일하던 도중 심장마비 증세가 찾아와 추락사할 뻔 한일을 겪습니다. 주치의를 찾아가니 당분간 일을 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래서 건강상의 이유로 일을 하지 못하게 되었기 때문에 실업수당을 신청하러 갑니다. 이게 영화의 첫 장면이죠. 하지만 상대방은 매뉴얼대로 다니엘의 신체기능은 멀쩡하다고 판단합니다. 또 아마도 추축이지만 자신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지 않은 다니엘의 태도를 문제 삼아 결국 수당 신청을 기각합니다.

집에 돌아온 다니엘은 이의신청을 하려고 1시간 48분을 기다린 끝에 전화로 사정을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그쪽에선 심사관의 전화를 먼저 받아야하고, 이의신청은 온라인으로 해야 한다는 답만 할 뿐이죠.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