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다니엘 블레이크- 지역사회복지 개입의 관점을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21.06.25
- 최종 저작일
- 20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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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 다니엘 블레이크- 지역사회복지 개입의 관점을 중심으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인상 깊은 장면과 문제점
1) 노인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내몰린 노인들
2) 지역 내 사회복지관, 관공서 등의 협력 및 연계 부족
3. 해결방안 제시
1) 노인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역사회복지 개입 방안
2) 지역 네트워크 연계 활성화 방안
4. 마치며
5.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우리는 영화나 드라마 등의 매개체를 통해 간접적으로 복지의 현실을 체험할 수 있다. ‘나, 다니엘 블레이크’라는 영화 또한 복지 현장의 실체를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영화 ‘나, 다니엘 블레이크’는 영국의 사회복지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냄과 동시에 우리나라에서도 벌어질 수 있는 사회복지의 이면을 간접적으로 비판하며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영화의 간단한 줄거리는 이러하다. 목수 생활을 40년이 넘게 해 오던 주인공 ‘다니엘’은 심장병이 악화되어 일을 할 수 없게 된다. 전담 의사의 소견에 따르면 이 이상 심장에 무리를 주면 안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니엘은 실업 급여를 받기 위해 관공서를 찾아간다. 그러나, 복잡하고 관료적인 절차 때문에 빈번히 좌절하고 급여도 받아내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다니엘은 두 아이와 함께 런던에서 이주한 싱글맘 케이티를 만나 도움을 주게 되고, 서로를 의지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금부터, 지역사회복지 개입의 관점에서 이 영화에서 인상 깊었던 장면들을 소개하고 문제점을 파헤쳐 본 뒤 그에 따른 해결책을 제시하도록 하겠다.
2. 인상 깊은 장면과 문제점
1) 노인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내몰린 노인들
주인공 다니엘이 디지털 사회의 장벽에 가로막히는 장면은 영화 내에서 지속적으로 강조됐던 장면이다. 실업 급여를 받으려 하거나 질병 수당에 대한 항소, 실업 급여를 받기 위한 정보를 찾을 경우 디지털 사용은 가히 필수적이다. 하지만, 노인인 블레이크는 컴퓨터를 다뤄본 경험이 없었으며 그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려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그와 달리 스마트폰, 디지털 기기의 발전으로 현 젊은 세대층들은 일상생활 속 편리함을 맘껏 누리고 있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전화를 하지 않고도 음식을 시켜 먹을 수 있고, 스마트 워치를 통해 자신의 건강을 체크하기도 한다. 이처럼 스마트폰, 디지털 기기로 많은 것을 해결하는 세상이지만 그 편리함을 모든 세대가 공평하게 누리는 것은 아니다.
참고 자료
노년의 디지털 불평등 : ‘외딴섬’된 노년층…허위 정보에도 취약해 | 작성자 신문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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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진 기자, 2021, 영광군,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 선정, 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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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기자, 2020, ‘한국판 다니엘 블레이크’…유족 두 번 울린 국민연금공단, 국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