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다윈의 동행
- 최초 등록일
- 2018.04.09
- 최종 저작일
- 20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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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종의 기원의 탄생과정
2. 다윈을 배척하지 말고 받아들여야 한다.
3.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은 서로 사랑하라. 사랑의 전제조건은 조화다.
4. 종교와 과학의 갈등관계를 대표하는 인물 갈릴레오 갈릴레이
5. 신학과 과학의 조화를 이룬 인물 과학혁명의 완성자 신학자 뉴턴
6. 자연신학의 비판자와 옹호자 - 흄, 페일리
7. 진화론의 강세
8. 지적 설계론과 진화론적 유신론
9. 글을 마치며
본문내용
오늘날의 시대에서 과학이란 한단어로 요약하자면 마스터키와 같다고 할 수 있다. 과학은 세상을 움직이고 지배하고 있다. 결국 이런 과학만능주의는 인문학적 가치와 종교적 가치를 경시하는 방향으로 이 시대는 흘러가고 있다. 종교라는 이념이 때로는 공허한 메아리로 들린다. 왜냐하면 과학적으로 증명이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 나 같은 경우에도 나의 신을 믿지만 타인에게 나의 신을 증명해보라고 하면 증명할 방법이 없다. 이게 종교인들에겐 아킬레스건과도 같다. 항상 말하는 진화론과 창조론 서로 대척점에 있다. 창조론의 입장인 기독교는 진화론의 입장인 과학계가 주장하는 신빙성 있는 주장에 대해 입을 다물고 있고, 마찬가지로 과학계는 상대적으로 빈약한 창조론의 주장을 말도 안되는 허구로 치부하는 태도를 취하고 있다.
그러면 이런 적대적인 관계가 아닌 절충안으로 나아갈 방법을 모색한 것이 이 책의 저자가 펴낸 책이다. 다윈의 진화론의 등장으로 대립각을 세운 창조론의 기독교와 과학은 첨예하게 대립중이지만 사실은 대립보다는 과학과 종교는 서로 조화를 이루어 살아가는 공생의 관계라 저자는 주장한다. 그리고 언제부터 기독교와 과학이 서로 멀어지게 되었는지, 또 진화론의 학설이 저명한 과학자들을 통하여 어떻게 변천되어 왔는지를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기독교와 과학은 적대적인 관계를 벗어나서 서로 절충안을 마련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하지 않을까”라며 이 책을 마무리 한다. 책의 흐름은 이러하다. 결국 동행이란 곳에 방점이 찍힌 책이다. 그럼 동행의 챕터별로 이 책에 대하여 논해보자.
0.종의 기원의 탄생과정
20대 중반의 다윈은 19세기 초반 경 남아메리카 해안선을 측량하는 비글 호에서 자연학자 생활을 한다. 약 5년 간의 항해를 하며 연구한 노하우로 그는 자연학자가 된다. 5년여의 기간동안의 관찰경험과 20년간의 자료정리와 자신의 생각과 노력 등의 결정체가 바로 다윈의 종의 기원이란 책이다. 다윈이란 인물은 종의 개별설을 믿고 있었고 페일리의 신봉자였다. 그러나 항해를 하면서 많은 것들을 경험한 그는 변하기 시작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