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결혼과 동거의 필요성
- 최초 등록일
- 2018.03.15
- 최종 저작일
- 20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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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게는 어릴 때부터 나를 돌봐준 사촌언니가 있다. 성격도 야무지고 어른들에게 잘하고 여성스럽고 1등 신부 감이라 할 수 있는 예쁜 언니이다. 난 항상 언니가 나중에 어떤 사람과 결혼을 할지 궁금했었다. 그런 언니가 내가 고등학교 입학 할 즈음에 지금의 형부와 결혼을 했다. 물론 언니가 좋아서 하는 결혼이었겠지만 난 언니가 왜 형부와 결혼을 하는지 아직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 형부는 언니와 연애시절부터 언니를 많이 힘들게 했고 결혼을 할 때까지 제대로 된 직장마저 없었다. 지금은 아이가 셋이나 되는데 집안일도 도와주지 않고 아직까지도 언니를 많이 힘들게 한다. 하지만 언니는 무엇을 하든지 항상 형부 먼저 생각하고 챙겨준다. 그런 모습을 보고 나는 왜 형부와 결혼했는지 언니에게 물어보고는 하지만 언니는 항상 웃기만 할 뿐, 한 번도 형부 욕을 하거나 나쁜 소리를 한 적이 없다. 그런 언니를 보고 나는 ‘절대 형부 같은 사람과 결혼하지 말아야지’, ‘나는 사랑만으로 이루어진 결혼 보다는 현실적으로 따져보고 결혼해야지’ 라고 생각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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