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보고서] 북한전통음악 도서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8.03.12
- 최종 저작일
- 2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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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음악예술론
제2장 전통음악 전승양상
1. 산조
1) 가야금
2) 해금
2. 구전민요
1) 북한 노동민요의 전승양상
3. 풍류 계 음악
4. 창극과 남도소리
5. 병창
6. 풍물
1) 채 굿
2) 태평소 가락
7. 삼현육각 및 기타
제3장 전통음악 연구
1. 음악연구기관
2. 음악사 연구
1) 북한의 음악사 연구의 특징
3. 음악이론연구
1) 음계
2) 장단
3) 악기
4) 구전민요
5) 고악보
제4장 개량음악
1. 기악
1) 민족 악기
2) 민족 관현악과 배합 관현악
2. 성악
1) 주체적 발성법
2) 민요창법 연구
제5장 결론
본문내용
제1장 음악예술론
특수한 정치적 상황 속에서 생성된 그들의 음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음악관에 대한 이해가 선행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데, 북한의 음악은 광복 이후 공산주의 정치체제의 요구에 의해 북한 지역에서 생성된 음악만을 의미하게 된다.
북한의 모든 예술행위는 그들만의 독특한 사회주의 완성이라는 목적을 위해 북한체제가 요구하는 고정된 이념의 틀 안에서만 생성되고 향유된다. 따라서 북한의 모든 음악행위도 오직 이 틀 안에서만 이루어질 수 있다.
제2장 전통음악 전승양상
1. 산조
북한에서 전승되고 있는 산조는 전통음악에 관련된 다양한 문헌과 악보를 통하여 살펴볼 수 있다. 북한의 문헌에는 가야금, 해금, 거문고, 퉁소, 아쟁, 대금 등에 관해 서술되어 있지 만 현재 북한의 산조 중악보를 통하여 그 음악적 내용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산조 는 가야금 산조와 해금 산조이다.
1) 가야금
북한의 알려진 산조의 종류는 김창조, 안기옥, 정남희 등과 같이 북한에서 활동했던 연주 자의 산조에 국한되지 않고, 분단 후 남쪽에서 활동한 김운선(김죽파의 젊을 때 예명), 심 상건의 산조도 부분적이지만 소개되어 있다. 그러나, 북한에서 가야금 산조계는 정남희와 안기옥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다고 할 수 있다.
(1) 가야금 산조의 구조
북한에서는 가야금 산조의 기원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서술한다.
“ 남도의 저대곡 ‘산아위’와 ‘판소리’의 특성들을 계승 발전시켰으며 기악양식 상에서 보았을 때 ‘신아위’ 의 새로운 시대적 산아라고 할 수 있다.”
산조 발생에 관한 위의 인용문은 남측의 견해와 일치한다. 단, 신아위를 대금 곡으로 한 정한 것이 다를 뿐이다. 그러나 북한의 기록 가운데 시나위나 판소리의 어떠한 구조가 산조에 영향을 끼쳤는지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을 찾을 수 없었다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