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자료] 화술과제, 내가 생각하는 현장 배우의 좋은 화술과 연극 "미국아버지"에서의 배우들의 화술 비교분석

소개

내가 생각하는 현장 배우의 좋은 화술과 <미국아버지>에서의 배우들의 화술 비교분석을 상세하게 작성한 자료 입니다.
연극영화과, 연기예술과 레포트로 좋은 점수를 받은 자료인 만큼,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목차

(1) 내가 생각하는 현장 배우의 좋은 화술
(2) <미국아버지>의 화술 분석에 들어가기에 앞서
(3) <미국아버지>에서의 주요 배역 화술분석
(4) <미국아버지>에서의 나레이션 분석
(5) 느 낀 점

본문내용

(1) 내가 생각하는 현장 배우의 좋은 화술
우선 첫 번째로 관객에게 대사가 잘 전달되어져야 한다. 대극장에서 공연을 할 경우, 맨 뒤의 자석에 앉은 관객들에게도 대사가 다 들리도록 해야 한다. 그만한 발성법을 배우가 터득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냥 들린다고 해서 좋은 화술은 아니다. 그것을 관객들에게 일차적인 정보로 전달 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을 넘어서 그 극의 상황에 맞는 리듬과 템포, 감정을 관객에게 전달하는 화술이 좋은 화술이라고 생각한다. 그것들이 가능하려면 배우가 정확한 호흡을 가지고 있어야한다. 지금 자신이 등장하는 장면이 아니라고 해도 극의 흐름과 호흡을 그대로 따라가며 가지고 있다가 등장해서 연기를 해야 흐름이 끊기지 않고 관객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로, 대사를 하는 화술에 변화가 있어야 한다. 똑같은 리듬, 똑같은 템포로 대사를 계속하게 되면 듣는 관객의 귀가 지치고 재미도 없어진다. 그 변화가 인위적인 변화여서는 안 되겠지만, 말의 리듬과 템포가 달라져야 한다. 화술에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같은 말을 해도 사람마다 다르게 들리듯이 그 역할에 맞는 리듬과 템포로 대사를 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결국, 배우의 화술능력이란 역중 인물의 대사를 얼마나 자기 말처럼 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배우는 말을 하는 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말을 창조할 수 있어야 하며, 관객을 감동시킬 수 있어야 한다. 배우는 하나의 대본에 있는 텍스트들을 살아있는 말로 형상화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나가”라는 말 한마디에도 그에 따르는 태도, 그때의 상황, 시간, 분위기 등을 총체적으로 고려하여 그에 합당한 억양, 음색, 강약, 템포와 리듬들이 자연스럽게 배어 나와야 한다. 또한 배우는 배우와 배우, 배우와 관객간의 의사소통을 통한 의미를 전달해야 한다. 여기서의 의미전달이란 내 마음의 상태를 소리에 실어서 나를 둘러싼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