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하일기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8.01.19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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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정조 때 실학자 연암 박지원이 중국 여행을 하며 쓴 열하일기, 이 책에선 그를 실학자라고 표현하기 보다는 풍류를 즐길 줄 아는 사람이고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이는 개방적인 사람이라고 표현합니다.
이 책은 마치 내가 여행을 다녀온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여정과 사건을 시간순서대로 세밀하게 기록해 둔 요즘말로 여행후기입니다. 실제로 건륭황제의 70세 만수절 축하사절로 간 여행이었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청의 발전을 동경하고 신기한 문물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이 가득담은 즐거운 배낭여행 느낌이었습니다.
연암 박지원은 시대의 흐름을 잘 알았고, 개혁적 개방적인 사고의 소유자였던거 같습니다. 당시 청나라를 배척하는 세력도 있었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현실적인 판단을 하였고 청의 문물을 배울 생각을 하였습니다. 국수주의나 사대주의 같은 극단적 사고가 아니라 나라의 발전을 먼저 생각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을 들여다보면 박지원의 관찰력과 표현력이 일반인보다는 뛰어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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