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된 가족형태] 독신가족, 무자녀가족, 한부모가족, 복합가족, 국제결혼

목차

I. 독신가족
1. 독신이 증가하는 이유
2. 독신의 유형
1) 유동적 독신
2) 결혼을 원하는 독신
3) 영구적 독신
4) 후회하는 독신

II. 무자녀가족

III. 한부모가족

IV. 복합가족
1. 복합가족의 구조적 특징
2. 복합가족의 발달단계
1) 초기단계
(1) 환상단계
(2) 몰입단계
(3) 인식단계
2) 중기단계
(1) 변동단계
(2) 행동단계
3) 후기단계
(1) 접촉단계
(2) 해결단계

V. 국제결혼

참고문헌

본문내용

가족가치관의 변화는 가족형태에서 다양한 변화를 초래하였다. 특히 20세기 동안의 개인적 자유의 증대와 민주주의의 발달, 산업화, 가치관의 변화 그리고 여권신장 등은 전통적 가부장제도의 기초를 약화시켰고 가족형태에서 변화를 초래함으로써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출현하게 하였다. 독신가족, 무자녀가족, 한부모가족, 복합가족 그리고 국제결혼을 차례로 설명한다.

I. 독신가족
독신은 자주 '자유를 선택한 화려한 싱글'로 불리어진다. 독신생활의 가장 큰 매력은 자유로움으로 독신자들은 가족으로부터 자유롭고 관습으로부터 자유로우며 원하는 것을 원할 때 할 수 있는 자유를 구가할 수 있다. 사회적 교환이론에 의하면, 독신들은 현재의 독신생활이 주는 자유로움이나 만족감과 교환할 수 있는 다른 대안을 찾지 못한 결과일 수 있다. 만약 독신생활이 주는 만족감보다 친밀감의 형성과 자녀출산이 주는 만족도가 더 크다면 독신자들도 결혼할 수 있을 것이다.

1) 독신이 증가하는 이유
결코 결혼하지 않는 독신들이 증가하고 있다. 더욱이 최근의 초혼연령의 증가와 이혼 후 독신으로 남아 있는 성인들의 증가 및 사별한 사람들이 재혼하지 않음으로써 독신들의 수는 더욱더 증가하고 있다.
2017년 현재,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25.7%이고 '하는 것이 좋다'는 사람은 42% 그리고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는 비율은 27.5%여서 결혼을 선택사항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해야 한다'는 비율보다 더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남성들의 21.1%와 여성들의 33.6%가 '결혼을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고 생각하여 여성들이 독신을 더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독신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은 남성들보다 여성들이 더 많다. 과거보다 여성의 취업기회가 확대되었을 뿐 아니라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은 여성들은 그들의 직업목표를 성취하기 위하여 독신으로 남아 있다.

참고자료

· 가족관계 / 김정옥, 박귀영 외 3명 저 / 양서원 / 2012
· 가족관계론 / 김익균, 고선옥 외 3명 저/ 정민사 / 2012
· 현대 가족관계학 / 이영숙, 박경란 저 / 신정 / 2010
· 가족치료 / 이영실, 이현우 외 3명 저 / 양서원 / 2017
· 가족학이론 : 관점과 쟁점 / 유계숙 외 저 / 하우 / 2013
· 현대사회와 가정 / 허혜경, 박인숙 외 1명 저 / 동문사 / 2017
· 가족생활교육 / 정현숙 저 / 신정 / 2016
· 가족과 젠더 / 정영애, 장화경 저 / 교문사 /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