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 코딩 및 전송

목차

없음

본문내용

통신은 사용하는 정보의 형태에 따라 음성(voice)통신, 데이터통신, 영상(image)통신, 동화상(video)통신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음성통신(音聲通信)은 전화를 예로 들 수 있다. 기업 분야에서 컴퓨터의 활용이 증가됨에 따라 자료를 송수신하기 위한 데이터통신이 통신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예약시스템, 전자게시판이나 전자사서함도 데이터통신의 예로 들수 있다. 팩시밀리(facsimile)를 이용하면 통신에서 이미지를 전송할 수 있다. 비디오통신은 동화상(動畵像)을 전송하는데, 이는 화상회의(teleconferencing)를 예로 들 수 있다.
통신망은 지리적인 범위에 따라, 광역, 수도권, 근거리통신망으로 나눌 수 있다. 광역통신망(WAN; wide area network)이란 일정지역 내, 국내, 국제간의 통신에 이용되며, 음성통신을 위한 전화망을 들 수 있다. 수도권통신망(MAN; metropolitan area network)은 수도권이나 도시간의 통신을 목적으로 사용되는데, 이는 기업의 본사와 지사간의 서류전송이나, 기업의 재무부문과 은행간의 계좌이체와 금융거래(Firm Banking)에 이용된다. 근거리통신망(LAN; local area network)은 사무실, 대학 캠퍼스, 공장 등의 밀집된 건물단위의 통신에 이용된다.
정보통신은 19세기 중반부터 시작해서 150여년의 발전 역사를 가지고 있다. 정보통신의 첫 형태가 모르스(S. Morse)가 발명한 전신(1844년)으로 시작되었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정보통신의 주종인 벨(A.G.Bell)이 발명한 전화(1876년)보다 훨씬 앞섰을 뿐만 아니라, 현대통신의 기본형태인 디지털(digital)통신 방식이기 때문이다.
마르코니(C.S.B. Marconi)에 의한 무선전신(1897년)으로서, 19세기가 끝나기 전에 벌써 전파통신(電波通信, radio communication)이 시작되었다. 20세기 전반에서는 각종의 전파통신기술이 크게 발전되면서, 라디오 방송(1920년), TV방송(1936년), 레이더(radar)개발(1935)등이 시작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