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뛰어야산다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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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교육, 이제는 체육으로 리드하라!!!

대한민국 고등학교 학생들은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책상 앞에서 홀로 고전하며 보낸다. 특히 대입을 준비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경우, 식사시간과 수면시간마저 쪼개가며 학업에 열중하는 것이 사회적으로 당연시 여겨진다. 뿐만 아니라 교과과정에 포함된 음악, 미술, 체육과 같은 예체능 교과는 자습시간으로 대체되지 않는 것이 이상하게 치부되는 실정이다. 학과적인 내용의 학습만을 강조하는 경쟁 교육 속에서 학창시절을 보냈고, 이제는 교육자로서 학교 교육에 몸담기를 희망하는 나는 이러한 교육환경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시사 기획 창 고교특집 ‘뛰어야 산다!’의 내용을 공통적으로 관통하는 주제는 체육활동이 학생들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이다. 학교 체육이 활성화 되어있는 일본, 대학진학에 있어 운동이 중요한 평가요소로 적용되는 미국의 사례를 보면 한국의 실정과는 매우 다른 것을 쉽게 알아챌 수 있다. 우리사회에서는 체육을 비롯한 예체능 교과에 투자하는 시간을 아깝다고 생각하며 예체능 수업시간과 대입 성적이 반비례한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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