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좋은 죽음과 의료사회복지사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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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란 참으로 슬픈 일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죽음 이든 나쁜 죽음이든 정든 사람들과 이별을 해야 한다는 사실은 너무나 슬프다.
그러나 대세를 거를 수 없기에 우리 인간은 때가 되면 죽어야 한다.
난 태어나서 가족 중에서 할아버지를 처음으로 하늘나라로 보내는 것을 맞이하였고 이렇게 인연이 끝나는 것이구나 생각하고 슬퍼했던 몇 해가 생각이 난다.
그리고 3년 뒤 나는 가장 슬픈 일을 당했다. 나의 형제 동생을 교통사고로 보내는 슬픈 일을 당하고 말았고, 그때부터 나는 죽음에 대하여 심각하게 생각을 많이 했다. 죽음이 좋은 죽음이 무슨 의미가 있고 나쁜 죽음이 무슨 의미가 있단 말인가?
어차피 그들은 이 세상을 떠나 모두다 하늘나라로 가고 정든 사람들과 다시는 볼 수 없는 슬픈 일이기 때문이다.
좋고 나쁨을 판단하는 것은 살아있는 이들이 판단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보기에 편안하게 가족과 함께 있다가 나이 들어서 돌아가시는 것을 일반적으로 좋은 죽음이라고 평가를 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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