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양적완화 (미국,유럽,일본) 정책 및 한국의 양적완화 정책 비교

소개

- 각 국가별 양적완화 정책을 요약해두어서 쉽게 이해 가능합니다.(미국, 일본, 유럽)
- 한국의 통화정책의 종류를 모두 일목요연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세계 다른 나라들과 한국의 양적완화 정책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 한국이 앞으로 양적완화 정책을 어떻게 펼쳐 나갈지 예상한 의견을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2. 글로벌 통화완화기조
3. 최근 한국의 저금리정책

본문내용

1.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1.1 통화정책의 정의와 목표
통화정책이란 독점적 발권력을 지닌 중앙은행이 통화량이나 금리에 영향을 미쳐 물가안정, 금융안정 등을 달성함으로써 경제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말한다. 초기의 중앙은행은 정부의 자금을 대출해 주는 정부의 은행으로써의 기능을 하면서 시작되었다. 이러한 발권력을 토대로 곧 중앙은행은 은행의 은행 역할을 맡으며 통화량을 조절하여 물가를 안정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로 잡는다. 물가가 안정되지 않으면, 소비, 저축, 투자, 생산 등 경제 전반에 걸친 불확실성이 커져 경제활동이 크게 위축되기 때문이다. 경제가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물가안정이 기반되어야 한다.
하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물가안정만으로는 거시경제의 안정을 보장하기 어렵고 금융불균형의 축적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금융안정의 중요성 또한 부각되었다. 글로벌 금융위기는, 물가가 안정되더라도 신용팽창 과 자산가격 급등이 금융불균형의 축적으로 이어져 경제위기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에 따라, 중앙은행은 물가안정과 금융안정을 통화정책의 주된 목표로 했다여기서 물가안정이란, 적절한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는 경제를 말한다. 이 지수는 소비자물가와 같은 단일 지표를 기준으로 상승률이 대체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경우에 안정적이라고 정의한다. 한편 금융안정이란 금융시스템 위험이 적절하게 분산되는 것, 혹은 금융불안정을 유발하는 요인이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는 개별 금융기관의 건전성, 금융시장 및 금융거래의 안정성, 개별 경제주체의 거시건전성, 금융시장제도의 정합성 등으로 판단할 수 있다. 금융안정은 경제의 지속적인고 안정적인 서장을 위한 필수조건이다.
물가안정과 금융안정은 서로에게 끊임 없이 영향을 주는 뫼비우스의 띠와 같다. 장기적으로 볼 때 중앙은행은 물가안정의 유지를 통해 금융안정에 기여한다. 물가가 안정되어 있어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낮아져 자산가격의 변동성이 완화되고, 금융시장의 불안이 발생할 확률도 낮아진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