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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의 의료기술은 매우 발전해 있어서,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를 하여 생명연장이 가능하다.
발전된 기술 속에서 많은 것들을 해결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인간은 옛날부터 지금까지 통증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산소가 부족해서 느끼는 고통을 받고 죽기 전까지 고통스럽다가 죽음으로 인해 고통에서 벗어난다.
그리고 통증은 사람을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들게 하여 원래 자신이 가진 능력을 저하시키고, 극심한 통증은 죽음을 원하게 한다.
또 통증으로 인한 공포감 때문에 원활한 치료가 가능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통증은 그렇게 나쁜 '적'은 아니다. 고통은 우리에게 계속 무언가를 알려주려고 성장시켜주는 '친구'이다. 잘못된 행동을 하였을 때나 위험할 때 아픔을 주어 우리에게 경계심을 갖게 하고, 환경이나 방법을 개선하여 더 좋은 쪽으로 발전할 수 있게 해주는 지표이자 변화를 나타내는 신호가 된다.
아무런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무통은 위험을 감지할 수 없기 때문에, 통증이 있는 상황보다 더 무서운 상황인 것이다.
따라서 통증은 인간이 견딜 수 있을 정도로 유지시키고 과하면 덜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참고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재활치료/통증관리 [Rehabilitation/Pain Management] (학문명백과 : 의약학, 형설출판사)
· 네이버 지식백과- 호스피스완화간호학 [Hospice Palliative Nursing] (학문명백과 : 의약학, 형설출판사)
· Pain management nursing role/care competency a guide for nurse - Board Nursing
· http://www.gallup.com/poll/187967/gallup-top-discoveries-2015.aspx?g_source=pain+chronic&g_medium=search&g_campaign=tiles
· 쉽게 배우는 통증관리(소향숙 외/군자출판사)
· http://www.mohw.go.kr/front_new/sch/index.jsp
· 보건복지부 사업계획/정보 http://www.mohw.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