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행정론] 사회복지사들이 소진을 느끼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고 사회복지사들의 소진에 대처할 수 있는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지 논하시오

소개

[사회복지행정론] 사회복지사들이 소진을 느끼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고 사회복지사들의 소진에 대처할 수 있는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지 논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소진이란
2. 사회복지사들이 소진을 느끼는 이유
1) 클라이언트에 대한 정서적 탈진
2) 비인격화
3) 개인적 성취감의 감소
3. 사회복지사들의 소진에 대처할 수 있는 전략
1) 직업만족도 향상을 위한 노력
2) 대인관계기술 및 문제해결 전략을 익힐 수 있는 교육훈련
3) 기관(시설) 차원의 대응체계 구축
4) 전문적 원조관계 기술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필요
5) 수퍼비전의 기능 강화
6) 사회복지사 간의 네트워크 활성화
4.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의 광범위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클라이언트와의 접촉과 대인관계를 수단으로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정서적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여 소진의 가능성이 많고 일반적으로 사회복지사는 소진을 상당히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Cherniss(1980)의 연구에 의하면 사회복지사의 35∼70%가 처음 3년 이내에 심각한 소진을 경험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사회복지사들의 소진 정도는 상당히 높다고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사회복지사들이 소진을 느끼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고 사회복지사들의 소진에 대처할 수 있는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지 논해 보겠다.

Ⅱ. 본론
1. 소진이란
소진이라는 개념은 1974년 Freudenberger가 지역사회정신건강센터에서 근무하는 치료사들이 경험하는 정서적·신체적 탈진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최초로 사용한 개념이다. Freudenberger(1974)는 소진이란 자신에게 주어진 업무를 헌신적으로 수행하였으나 기대하였던 성과나 보상이 나타나지 않아 인간적인 회의나 좌절을 겪는 상태라고 정의한 바 있다. 1970년 중반부터 타인을 원조하는 직업, 즉 인간봉사조직을 중심으로 소진에 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소진에 대해서는 서로 상반된 접근법이나 시각이 공존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많은 연구에도 불구하고 아직 소진과 그 기제는 불명확한 상태로 남아 있으며, 소진을 바라보는 두 개의 극단적인 시각 사이에는 다양한 입장이 존재한다.

하나의 시각은 소진은 오랜 기간에 걸쳐 사람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는 과정에서 받게 되는 계속적이고 반복적인 정서적 압박의 결과로 발생하는 일종의 고갈상태로서 개인의 신체적, 심리적, 정신적 측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점진적 과정이다. 이에 따르면, 소진이 사회복지 실천현장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의 전문성에 손상을 가져와 결국에는 서비스의 질을 저하시키고 사회복지사 본인의 삶의 질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소진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실천방안의 개발이 매우 중요하다.

참고자료

· 강제상 외(2011). 사회복지사의 이직의사에 관한 연구. 한국인사행정학회보.
· 김미숙(2004). 사회복지인력의 소진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한국사회복지행정학.
· 강길현(2013). 사회복지사의 이직의도 형성과정에서 감성지능의 조절효과에 관한 연구. 조선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 김응식(2011). 직무스트레스 요인분석: 생산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경희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