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간에 대한 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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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도시공간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기에 앞서 항상 문제점으로 제기 되는 우리나라 건축행태에 관하여 이야기를 하고 싶다. 도시설계와 건축이 시 자체의 행정적 방향에 따라 또는 보여주기식의 성과주의 행정과 맞물려 무분별하게 예산을 잡아먹는 괴물들로 전락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행태가 지속되는 원인에는 많은 사회적 문제들이 얽혀있다고 생각된다. 건축가 또한 이러한 문제의 책임에서 벗어날 순 없다. 하지만 건축가로서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서 강요 하는 것만이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 하는 문제라 생각하지도 않는다.

“우리는 건축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우리는 건축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

나는 이러한 질문이 건축의 본질적 의미를 파악하고 앞으로의 가치를 탐구하는데 올바른 질문이라 생각한다. 건축은 인류 의식의 흐름이다. 인간의 물리적, 비 물리적 욕망과 소망에 반응하여 만들어진 산물이다. 건축을 바라보는 기준점은 앞서 말한 바와 같이 각각의 주체들이 자신만의 가치 판단 기준을 확립했을 때, 비로소 발생하는 것이다.

참고자료

·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시가지 재정비와 신도시 개발의 특성 비교에 관한 연구”, 2006
· 경기개발연구원, “신도시(및 신시가지) 개발에 있어서 기존 시가지와의 연계 균형을 위한 정책 연구”, 2005
·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서울시 뉴타운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제도개선방안 연구”, 2005
· 김철수, “현대도시계획”,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