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정권과 4.19 혁명

목차

1. 이승만 정권과 4.19 혁명

2. 4.19혁명과 60년대 1960년대 문학작품의 특징
2-1. 문학작품 선정과 그 이유
2-2. 작가 소개
2-3. 문학작품 소개
2-4. 소설 등장인물
2-5. 줄거리

3. 의의

4-1. 신동엽, <껍데기는 가라>
4-2. 박희진, <썩은 탐관오리들에게>
4-3. 김수영, <푸른 하늘을>

5. 참고자료

본문내용

1. 이승만 정권과 4.19 혁명
1950년 6월 25일 전쟁을 치른 뒤, 이승만 정부는 강력한 반공 정책을 추진하면서 독재 정치를 강화하는 데에 혈안이 되어있었다. 이승만이 총재로 있었던 자유당은 각종 부정을 저질렀을 뿐 아니라 이승만의 장기 집권을 위하여 무리하게 헌법을 개 정하고, 부정선거를 실시하였다.
1956년에 치러진 제 3대 대통령 선거 당시, ‘대통령은 4년 임기에 1차에 한하여 중임할 수 있다‘는 헌법에 의해 1, 2대 대통령을 한 이승만은 후보로 나올 수 없었 다. 이에 자유당은 1954년 11월 27일에 3선 금지 조항 폐지 법안을 국회에 올렸다. 극심한 야당의 반발을 무시하고 통과시키기를 시도하였다. 국회법에 따르면 헌법 개정은 국회의원의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가능하였다. 당시 203명의 국회의원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136명 이상이 찬성해야 했지만 투표결과는 135명의 찬성표로 법안은 부결되었다.
하지만 자유당은 서울대학교 수학과 교수의 의견을 얻어 수학의 4사5입론을 적용 하면 203의 3분의 2는 135.33…이 나오는데 이는 자연인으로서 존재할 수 없고 논 리적으로 성립하지 않음을 근거로 0.33이라는 반이 안 되는 소수점 이하는 삭제하 는 것이 옳다고 주장하며 다음 날 법안의 통과를 공표하였다. 이 사건을 사사오입 개헌이라 한다.
이로서 제 3대 대통령 선거에 이승만은 출마하였지만 때는 이미 국민의 신뢰를 모 두 잃은 후였다. 당시 야당인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로는 신익희, 부통령 후보로는 장면이 출마하였고 야당의 선거구호는 “못살겠다. 갈아보자”였고 이에 자유당은 “갈 아봤자 소용없다”라며 맞대응을 했다. 국민들은 야당으로 정권 교체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던 중 선거 유세 도중 신익희가 사망하였고 선거 결과는 이승만 이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국민들의 지지가 약해지자 이승만은 ‘반(反) 공산주의’를 앞세워 국민들을 통제하기 시작하였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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