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접종

목차

1. 백신의 정의
2. 백신의 종류
3. 예방접종 방법
4. 접종 후 주의사항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병원미생물을 가열하거나, 포르말린·페놀·마조닌 등의 화학약품을 첨가하거나, 자외선을 쬐는 방법을 통하여 미생물을 죽이거나 불활성화시킨 이후 적당한 농도의 부유액(浮遊液)으로 만들어 정해진 방부제를 더한 것이다.
약독생균(弱毒生菌)백신은 인체에 해가 없을 정도로 병원균 또는 생(生)바이러스백신의 독성을 약화시킨 백신이다.
즉, 면역반응을 일으키기 위한 항원성은 보유하고 있는 생균(生菌)이나 바이러스의 부유액을 대상에게 접종시킨다.
환자 자신의 병소(病巢:병원균이 모여 있어 조직에 병적 변화를 일으키는 자리)나 분비물·배설물 등에서 병원균을 분리·배양하고, 이를 이용하여 제조한 백신으로, 이렇게 만들어진 백신은 병원균을 추출해 낸 환자에게 투여한다. 현재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다가백신은 하나의 항원으로 여러 종류의 항체를 생성할 수 있게 하는 백신으로 두 종류 이상의 병원체(病原體)를 배양한 백신으로서 한 번의 접종으로 여러 증상에 대응할 수 있다.

⓷ 피하 주사 방법
예방접종은 근육주사, 피하주사, 피내주사로 시행된다. 어떤 백신이냐에 따라서 주사 방법은 달라진다.
정확한 방법으로 접종하지 않을 경우 항체가 생기지 않을 수 있다.
근육주사란 약제를 근육에 주사하는 것으로 피하주사에 비해서 흡수가 빠르고 2~5㎖을 적용할 수 있다.
자극, 통증이 강한 것이나 유성(油性)의 약제 등, 또 흡수가 나쁜 것이 근육주사에서 적용된다.
예방접종은 주로 엉덩이보다는 팔(삼각근)에 접종한다.
피하주사란 소량의 약을 직접 피하조직에 주사하는 것으로 약은 림파관에 흡수되어 점차로 혈행에 들어가 전신에 작용한다.
약제의 효과를 빠르고 정확하게 퍼지게 하기위해서, 또는 경구적 또는 항문으로부터 약제를 투입하는 것이 불가능할 때, 약제가 소화에 의해 변화되거나 소화기의 점막을 자극하는 경우 등에 행해진다.
피내주사란 피내에 약물을 주입하는 방법으로 질병의 진단 및 예방을 위해 흡수를 느리게 하고, 약효를 가능한 한 길게 지속시키기를 바라는 경우 및 다른 주사법으로는 부적당한 약제의 경우 등에 행해진다. 많은 경우, 반응이 눈으로 보인다는 특징이 있다.

참고자료

· 성인간호학 Ⅰ,Ⅱ, 수문사, 김금순외
· 보건복지부 http://www.mohw.go.kr
· 네이버 지식백과-백신 [vaccine]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