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와 행동] 태도와 행동의 일관성, 행동에 의한 태도변화(인지부조화이론, 자기지각이론)

목차

I. 태도와 행동의 일관성

II. 행동에 의한 태도변화
1. 인지부조화이론
2. 자기지각이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태도는 경험을 통해 형성된 것으로서 개인으로 하여금 태도대상에 대해 특정한 방식으로 반응하도록하는 경향을 뜻하며, 신념, 감정, 행동 요소를 포함한다. 신념은 태도 대상에 대해 알고 있는 지식과 사실, 의견 등을 포함하는 것으로 태도의 인지적 측면을 구성한다. 감정은 대상에 대한 좋아함과 싫어함, 사랑과 증오 등 정서적 측면이다. 그런가 하면 태도의 행동적 측면은 태도대상에 접근하거나 회피하는 등 특정 방식으로 대응하는 경향을 뜻한다.
아무리 단순한 대상이라도 그 대상에 대한 태도를 구성하는 요소들, 특히 인지요소들이 복잡하기 때문에 우리는 종종 자신의 태도에 대해 명확히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대상에 대한 태도는 복잡한 지식이나 신념 보다는 비교적 단순한 좋고 나쁨의 정서적 요소에 의해 좌우되는 경향이 있다.
특정 대상에 대한 자신의 태도를 분석해 보기 위하여 흡연이라는 행동을 예로 들어 본다. 각자가 흡연에 대해 어떠한 태도를 갖고 있는지 생각해본 후 자기 자신이 평소 홉연에 대해 갖고 있는 지식이나 신념, 느낌들을 하나씩 정리해 보면 아래의 그림에 나타난 항목과 비슷한 것들을 발견할 것이다.

<중 략>

I. 태도와 행동의 일관성
우리는 보통 태도를 알면 행동을 예측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국회의원이나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실시하는 여론조사들은 투표 전에 유권자들의 태도를 통하여 투표결과를 예측하곤 한다. 그러나 사실 태도와 행동 사이에 일관성이 없음을 종종 발견하고 놀랄 때가 있다. 자기가 지지하는 후보에게 표를 던지지 않을 때도 있고, 평소 좋아하고 소중히 여기는 사람에 대하여 무성의한 행동을 할 때가 있으며, 하느님을 믿으나 교회에는 나가지 않는 사람도 있다.
이와 같은 태도와 행동 사이의 일관성 문제는 많은 연구자들의 관심의 대상이었다. 미국에서 동양인에 대한 편견이 상당했던 1930년대에 La Piere(1934)라는 백인 교수는 중국인 유학생 부부와 미국 전역을 여행하면서 250개 호텔과 식당을 찾았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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