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세계대전의 원인에 대해 월츠의 3가지 분석 수준을 이용한 분석

소개

월츠의 3가지 분석수준을 활용하여 1차세계대전의 원인을 분석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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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구조적 현실주의자의 대표적 학자인 왈츠는 그의 저서 “인간, 국가, 그리고 전쟁(Man, the State, and War)”에서 국제정치 속 갈등을 바라보는 3가지 분석수준을 제시하였다. 인간의 공격적인 성향이 전쟁의 원인이라고 보는 man 차원, 한 국가의 정치체제 또는 경제체제 등 내부적 특성이 그 원인이라는 state 차원, 의무 위반 국가들을 통제하고 처벌할 상위 권위체가 부재한 무정부상태 그 자체가 원인이라고 보는 war차원 또는 국제 체제적 차원의 분석이 있다. 왈츠는 이 중 man 차원과 state 차원은 전쟁의 원인을 분석하는데 환원주의적일 뿐이라고 비판하며, 국제 체제적 차원의 분석이 가장 적절하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왈츠의 3가지 이미지들을 바탕으로 1차 세계대전의 원인을 분석한 3가지 논문이 같은 역사적 사건을 어떻게 다르게 분석하였는지 비교해보고자 한다.

참고자료

· 오인환, 「7월 위기와 1차 세계대전 발발 원인에 대한 재고찰: 독일과 러시아의 위협인식」, 『군사』92호 (2014년 9월): 31-63
· 정상수, 「1차 세계대전의 원인- 피셔 논쟁을 중심으로」, 2015.6, 241-272
· 이내주, 「1차 세계대전의 원인 논쟁- 피셔 논쟁 이후 어디까지 왔는가」, 영국연구 32권, 2014년12월, 319-346
· 강상원, Basic 고교생을 위한 세계사 용어사전, 2002.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