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사통속연의 8회 영양왕을 폐위하고 외번에서 맞아 즉위하며 강릉에 돌아와 놀라운 내부변란의 소문이 들리다 한문 및 한글번역

소개

채동번의 중국 고대역사소설 남북사통속연의 8회 영양왕을 폐위하고 외번에서 맞아 즉위하며 강릉에 돌아와 놀라운 내부변란의 소문이 들리다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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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小子有詩詠道：欲保身家立嗣皇, 如何功就反危亡？
소자유시영도 욕보신가립사황 여하공취반위망
내가 시로 다음과 같이 읊는다. 자신과 가문을 보호하려고 대이을 황제를 세웠는데 어찌 공로가 반대로 위태롭고 망하게 되었는가?
江陵謀變方書檄, 子弟先誅劇可傷。
강릉모변방서격 자제선주극가상
강릉의 임기응변으로 격문이 발생하니 자제들이 먼저 주벌로 심하게 다치게 되다.
畢竟謝晦性命如何, 容至下回再敘。
필경사회성명여하 용지하회재서
마침내 사회의 생명이 어찌될지 아래 9회에서 다시 서술하길 용납해보자.　　

營陽童昏, 廢之尙或有辭, 弑之毋乃過甚。
영양동혼 폐지상혹유사 시지무내과심
毋乃:毋迺바로 ~이 아닌가'라는 뜻의 반문형 의문문을 이루어 긍정을 강조하는 효과를 낸다.
영양왕은 아이이고 혼미하여 폐위해도 아직 혹 말이 있고 시해함은 너무 심함이 아닌가?
廬陵罪惡未彰, 廢且不可, 況殺之乎！
여릉죄악미창 폐차불가 황살지호
여릉왕의 죄악이 아직 드러나지 않아 폐위됨이 불가능한데 하물며 죽였는가?
宋主劉裕, 翦滅典午遺胄, 無非爲保全子嗣計, 庸詎知死灰難燃, 而害其子嗣者, 乃出於托孤寄命之三大臣乎？
송주유유 전멸전오유주 무비위보전자사계 용거지사회난연 이해기자사자 내출어탁고기명지삼대신호
典午:司馬
庸讵 [yōngjù] ⇒ 庸何어떻게 알겠는가?
송나라 군주인 유유는 사마씨 남은 황족을 전멸시키며 자식과 대이을 사람을 보전할 계책이지만 어찌 꺼진 재가 다시 불타기 어려움을 알리오?
徐羨之、傅亮、謝晦, 越次迎立義隆, 意亦欲乞憐新主, 借佐命之功, 固一時之寵, 不謂求榮而招辱, 希功而得罪.
서선지 부량 사회 월차영립의륭 의역욕걸련신주 차좌명지공 고일시지총 불위구영이초욕 희공이득죄
서선지, 부량, 사회는 차례를 넘어 유의륭을 맞아 세워 뜻은 새로운 군주에게 애걸해 좌명의 공로를 빌어 일시의 총애를 견고하게 하려고 하여 영화를 구하여 욕을 초래하고 공로를 바라다 죄를 짓게 되었다.
義隆嗣立, 纔及二年, 而三子皆爲義隆所殺。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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