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전쟁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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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로 ‘화폐전쟁’을 읽게 되었다.
화폐전쟁을 책을 읽기 전 제목으로만 봤을 때는 국가 간의 전쟁을 다룬 내용일 거라고 생각했지만, 이 책은 세계에서 일어나는 중요한 사건들이 금융재벌이라 불리는 영미권의 소수의 손에 의해 일어나는 것이고, 지금까지 그 양상이 어떻게 진행되어 왔는지의 내용과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내고 자신들만의 제국을 세우려는 무서운 사람들의 지금까지의 일을 담고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은 어쩌면 가장 큰 권력이자 힘이다.
이는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이다. 돈으로 원하는 것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세상이기 때문이다.
1990년대 중반에 이루어졌던 아시아 신흥국들의 IMF 위기 또한 금융 재벌들이 일으켜낸 사건이라고 서술하고 있다. 또한 이 책에서 한국은 외부 압력에 굴복하지 않는 나라로 서술한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이 ‘월가의 자금 지원을 받은 나치 독일’이었다. 독일은 1,2차 세계대전을 일으키기 위해 엄청난 자본을 필요로 했고 그러한 자본을 월가가 최대 자금줄이기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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