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관념론 칸트
- 최초 등록일
- 2017.04.19
- 최종 저작일
- 2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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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칸트의 생애와 저서
2. 독일관념론
Ⅱ. 본론
1. 법칙과 권리
2. 칸트의 권리론 (내적권리와 외적권리)
3. 후계자들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1. 칸트의 생애와 저서
칸트(Immanuel Kant, 1724~1804)는 동프로이센의 쾨니히스베르크에서 출생하여, 그 일생을 이 고장과 그 부근에서 조용히 살았다. 그의 양친은 가난하였으나 경건하였으며, 칸트를 경건주의의 전통 속에서 양육하였다. 이 경건주의란 내심의 순결과 도덕적 성실성을 강조한 비독단적인 그리스도교의 한 종파였다. 칸트는 쾨니히스베르크 대학을 다녔다. 수년 동안 가정 교사를 한 후 모교인 쾨니히스베르크 대학에서 교편을 잡기 시작하였고, 1770년에 논리학과 형이상학의 교수가 되었다. 그는 철학뿐만 아니라 물리학도 연구하였으며, 그의 초기 저술에는 <천체들에 관한 이론>(1755)과 <바람에 관한 이론>(1756)이 있다. 이 두 저서를 낸 후 25년 동안은 이렇다 할 저술을 내놓지 않고 이따금 논문을 발표했을 따름이다. 그는 그 자신의 독창적 철학을 깊은 생각으로 꾸미고 있었다. 그 후 10년 동안에 다음의 다섯 가지 위대한 저서를 세상에 내놓았다. 즉 <순수 이성 비판>(1781, 1787), <장래의 모든 형이상학에의 프롤레고메나>(1783), <도덕 철학의 근본 원리>(1785), <실천 이성 비판>(1788) 및 <판단력 비판>(1790)이 그것이다. 1794년에 <이성만의 한계 안에서의 종교>가 나왔다. 그의 기력은 차츰 쇠퇴하여 만년에는 시력과 기억력을 잃어 쓸쓸한 나날을 보냈다.
1804년 2월 12일 11시에 칸트가 죽자 쾨니히스베르크의 모든 시민은 이 철학자의 죽음을 애도하여 장례식에 참석하였고 그의 묘비에는 <실천 이성 비판>의 끝말인 “내가 여러 번 그리고 깊이 생각하면 할수록 내 마음을 항상 더 새롭고 더 강렬한 경탄과 경외심으로 채워 주는 두 가지 사실이 있으니, 내 머리 위로 별이 가득한 하늘과 내 마음 속에 들어있는 도덕률이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2. 독일관념론
독일관념론이란 18세기 후반부터 19세기 중엽까지 독일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던 관념론적 사상운동을 말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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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혁.「법철학사」(세창출판사) 157~16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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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선 이재승 공저.「법사상사」(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357~36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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