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막하혈종(subdural hematoma)에 대한 case study입니다.

목차

Ⅰ. 문헌고찰
1. 경막하혈종(subdural hematoma)의 정의
2. 경막하혈종의 해부/생리
3. 경막하혈종의 원인
4. 경막하혈종의 진단
5. 경막하혈종의 치료
6. 경막하혈종의 분류
6. 경막하혈종의 간호

Ⅱ. 사례연구(Case study)
1. 간호사정
2. 임상검사
1) 혈액검사
2) 영상의학검사
3. 약물투여
4.간호과정 적용
1) 간호진단 목록(Nursing Diagnosis List)
2) 간호과정 적용

Ⅲ. 결론

본문내용

▶문헌고찰
1. 경막하혈종(subdural hematoma)의 정의
경막하 혈종이란 경(질)막과 거미막 사이에 혈이 고인 상태를 말하며, 흔히 정맥성 혈액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출혈은 두개내의 뇌가 움직여서 뇌 표면에서 정맥동에 분포하고 있는 정맥의 당김 및 찢겨짐으로 초래될 수가 있다. 이러한 경질막하 혈종은 흔히 급성적으로 발생하는 경우와 만성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로 구분한다. 급성은 72시간이내에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이며, 만성은 21일 이후에 발생하는 경우를 말한다. 그리고 3일에서 3주 사이의 발생은 아급성 상태라고 부르기도 한다.

2. 경막하혈종의 해부/생리 <경막하혈종의 CT사진>
뇌를 둘러싼 3종류의 막(경막, 지주막, 연막) 사이사이에서 일어나는 출혈이 있으며, 출혈의 해부학적 부위에 따라 뇌에 생긴 뇌내출혈(ICH), 뇌막을 기준으로 두개골과 뇌막사이에 생긴 경막외출혈(EDH), 뇌막 중에서도 경막 아래에 생긴 경막하출혈(SDH), 지주막하 공간에 생긴 지주막하출혈(SAH), 뇌실에 생긴 뇌실내출혈(IVH)로 나눌 수 있다. 해부학적으로 이 공간은 잠재적인 것으로 그 안에는 특별한 구조가 없으나 대뇌를 통과해서 흐르는 경뇌막과 연뇌막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는 정맥이 있는데, 이것은 특히 상시상정맥동 주위에 여러 개 분포하게 된다. 따라서 외상에 의해 두개강 내의 뇌가 이동하면서 이 정맥들이 심하게 늘어나거나 당겨져서 파열이 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출혈은 경뇌막과 연뇌막 사이에 일어나고 정맥성 출혈이기 때문에 경뇌막의 혈종(血腫)에 비해 서서히 진행된다. 그 때문에 급성으로 다량이 축적되는 경우가 있게 된다.
▸경막(dura mater): 수막 중 가장 바깥에 있는 막으로 흰색의 비탄력성인 질기고 단단한 섬유막.
▸지주막(arachnoid) 경막과 연막사이의 매우 얇고 부드러운 스펀지(섬세한 그물망)같은 결합조직. 다양한 크기의 혈관이 분포되어 있다. 경막과는 밀접하나 연막과는 넓은 간격이 있어 이를 지주막하 공간이라고 부르고 뇌척수액이 흐른다. 흉추나 뇌저 천공시 손상을 입으면 출혈이 발생하기 쉽다.

참고자료

· 서울대학교병원 간호본부(2011), 간호과정과 실무지침. P.182~187 참조
· 임상 신경학-총론(2003), 이대희, 고려대학교 출판부. P207~209참조
· 기본간호학Ⅱ(2008), 송경애 외, 수문사. P805~820 참조
· 간호과정의 이론과 적용. 성미혜 외, 수문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