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iscectomy case

목차

Ⅰ. 서 론
1. 연구의 필요성
2. 연구대상

Ⅱ. 본 론
1. 문헌고찰
2. 간호사정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번 수술실 실습을 하면서 여러 케이스의 대상자를 보면서, 각 분야에 대한 주요 질병들을 알 수 있었다. 여러 분야들 중에 정형외과는 전혀 접해보지 않은 곳이라 정형외과의 질환의 수술에 대해 공부하면서 처음 들어본 반월상 연골 절제술을 알게 되었다. 이 수술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찾던 중에 40~50대에 많이 걸리며 퇴행성 변화로 인해 연령대가 증가한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반월상 연골 손상은 외상 후 무릎의 통증, 기능장애가 일어나는 이른바 슬내장(internal derangement of knee)의 원인 중에서 가장 높은 빈도를 보이며, 운동 경기 중의 부상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반월상 연골은 내측과 외측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내측과 외측의 손상 빈도를 비교해보면 구미에서는 내측 손상이 약 2-7배로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데, 그 이유로서, 내측 반월상 연골은 외측보다 크고 이동성이 적어 쉽게 손상되고, 슬관절 외상도 내측 반월상 연골의 손상 기전이 되는 슬관절의 외전 · 외회전이 내전 · 내회전보다 더 자주 일어난다는 점 등으로 설명되고 있다. 이러한 정보들을 얻으면서 이번 대상자를 통해 반월상 연골 손상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주요 증상들과 이에 대한 수술에 대해 좀 더 공부해보고자 반월상 연골 절제술을 케이스로 정하였다.

<중 략>

반월상 연골은 경골의 관절면에 부착되어 있어 실질적으로는 경골의 일부분으로 간주하기도 한다. 전체적인 모양은 길이가 35cm 정동인 ‘C’ 형태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내측반월상 연골보다 외측반월상 연골이 더 원형에 가깝다. 전각부와 후각부는 경골에 견고하게 붙어있으며, 특히 반월상연골 변연부의 1/3에 collagen 섬유들이 종배열로 치밀하게 분포하고 있으며, 변연부는 관절낭과 견고하게 부착되어 있다. 이와 같은 구조는 반월상 연골에서 발생하는 Hoop tension에 효과적으로 적응할 수 있게 하며, 체중 부하 기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후각부(posterior horn)가 전각부(anterior home)보다 폭이 넓다.

참고 자료

송미순 외 (2002), 진단적 검사와 간호. 군자출판사.
김덕원(2007), 최신정형외과 수술기법-해부학적 접근. 기본의학서적
김려섭 (2000), 슬관절. 군자 출판사
무릎 구조와 무릎의 흔한 질환. 파일형식: PDF
건양대학교 병원 홈페이지(정형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