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약이 되는 약이야기 정리본 2016년 9주차 강의

소개

조선대 인강 삶의 약이 되는 약이야기
2016년 2학기 9주차 강의 필기본입니다.
강의를 직접 들으면서 강의 내용을 빠짐없이 그대로 정리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차시. 성장 호르몬
사람의 몸은 60조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각각의 세포들이 제멋대로 행동하지 않고 각가의 기능이 잘 통합되도록 세포와 세포 사이에 신호를 전달해야 한다. 우리 몸은 필요에 따라 두 가지 시스템으로 작용된다. 하나는 빠르고(신경계 전달), 다른 하나는 느린 시스템(내분비계 전달)이다.

호르몬 (Hormone)
• 혈액을 돌며 몸의 한 부분에서 다른 부분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화학메신저로서 신경계와 함께 신체의 기능을 통합하는 역할을 한다.

<우리 몸의 시스템>
①신경계전달 : 신경세포에 의한 전기적 신호전달, 천분의 일초 단위
뜨거운 것을 만질 때 빨리 손을 떼야할 때 조절

②내분비계 전달 : 혈류를 통한 호르몬의 이동에 의한 신호 전달, 몇 초 ~ 몇 일 이상
세포의 성장이나 장기의 기능을 조절할 때처럼 장기간에 신호를 전달해야 하는 경우 내분비계 전달을 사용, 소년과 소녀가 각각 남성과 여성으로 성장하는 것처럼 수십 년에 걸친 변화는 내분비계에 의해 조절됨.
내분비계는 호르몬에 의에 조절되는데 호르몬이 가진 또 하나의 특징은 혈액을 통해 몸속을 돌아다니는 것이다. 고환, 난소, 이자, 판크레아스(췌장), 갑상선, 부갑상선, 흉선 등 내분비샘에서 생성된 호르몬은 혈액을 돌면서 몸의 한 부분에서 다른 부분으로 신호를 전달하는 메신저의 역할을 한다.

표적세포 (Target cell)
호르몬은 주로 시상하부, 뇌하수체, 호르몬을 생산하는 장기에서 분비된다.
시상하부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은 뇌하수체에서 호르몬의 분비를 조절하게 되고,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은 각각 표적세포에 작용하여 표적세포의 기능을 조절한다. 표적세포에서 생산되는 호르몬은 그 호르몬에 대한 표적세포가 있다.
호르몬이 다른 세포에 작용하지 않고, 표적세포에 작용하게 되는 이유는 표적세포에 그 호르몬에 대한 수용체가 있기 때문이다. 수용체에 대해 결합하는 것을 친화력이라 한다. 친화력이 아주 커서 호르몬의 양이 굉장히 적은 미량으로도 효능을 확실히 나타낼 수 있다.
∙호르몬은 표적세포에만 신호를 전달한다.
∙표적세포에는 호르몬에 대한 수용체가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