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작은 연구 - 저작권의 접경지대에 선 대중문화

소개

정성을 다해서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이 레포트가 구매하시는 모든 분들께 좋은 참고자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가수 김장훈과 싸이 사이에서 불거진 공연저작권 내용
2. 이번 사건을 바라보면서 대중문화의 저작권 문제와 해결방안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국제가수’의 칭호를 얻은 싸이의 공연 저작권 문제가 화두로 떠올랐다. 싸이의 콘서트는 실제로 무대 장치나 특수 효과 등 일정 부분에서 김장훈의 공연과 유사하고, 싸이 역시 연출 기법을 선배 김장훈에게 배웠다고 말해 왔다. 실제로 '싸이'의 콘서트를 진행하는 공연팀은 대부분 지난해까진 김장훈 씨와 작업해왔다.

문제는 공연의 어느 부분을 ‘저작권’으로 인정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저작권과 관련한 법률은 대단히 애매모호한 측면이 많지만, 특히 공연과 관련하여서는 법률적 근거가 전혀 마련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업계에선 일단 진행이나 조명 등 수많은 요소가 작용하는 콘서트의 특성상, 단순히 구성 방식이 비슷하다고 해서 이를 ‘베꼈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또한 대규모 콘서트의 경우 이를 소화할 수 있는 소수의 특정 공연 기획팀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는 한계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다만 공연 주제를 결정짓는 ‘스토리’ 부분은 저작권을 존중받아야 한다는 의견도 있어, 이번 일을 계기로 그동안 주먹구구식으로 대처해왔던 공연계 표절에 대한 판단기준을 하루빨리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대중문화계에서 벌어진 저작권을 둘러싼 해프닝은 어쩌면 ‘소통 부재’의 한국 사회를 보여주는 징후적 현상일지 모른다. 그리고 이러한 해프닝은 텍스트와 텍스트간의 소통을 의미하는 ‘상호텍스트성’ 개념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물론 문자와 영상, 그리고 공연을 망라한 모든 창작물의 저작권은 법에 의해 마땅히 존중받을 필요가 있다.

본문에서는 저작권의 접경지대에 놓인 대중문화의 저작권관련 분쟁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주 내용으로는 앞서 설명한 가수 김장훈과 싸이의 사이에서 불거진 공연저작권 등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겠다.

Ⅱ. 본론
1. 가수 김장훈과 싸이 사이에서 불거진 공연저작권 내용
한국을 빛내고 있는 두 대형 가수 김장훈과 싸이의 불화설이 가요계를 들썩이는 가운데 공연기획 문화와 저작권 문제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참고자료

· “공연저작권을 보호하는길”, 한겨레 신문, 1991년 8월 29일자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1082900289102014&edtNo=4&printCount=1&publishDate=1991-08-29&officeId=00028&pageNo=2&printNo=1016&publishType=00010
· 싸이 피소위기 “김장훈 공연 95%표절”, 해럴드생생뉴스 http://news.nate.com/view/20121009n03727
· 싸이, 김장훈 '공연 도용' 뭐가 문제?, tv조선,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0/08/2012100802780.html
· “’표절사각지대‘ 무대 공연 저작권법 ∙ 판례도 애매모호”, 서울신문 조은지기자
· 싸이·김장훈 불화설… 공연 연출기법 도용 탓?, 한국일보, 고경석 기자 http://news.hankooki.com/lpage/culture/201210/h201210072110548633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