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학개론 - 자신이 담임하는 보육실에 환경을 구성하려 할 때, 흥미영역을 어떻게 구성 할 것인지 간략하게 설명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론
맞벌이가 늘어난 현 시대 출산 후에도 육아에 전념할 수 없기에 전국에는 이런 양육자를 위한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많이 분포되어 있다. 하지만 동시에 전국 곳곳에서 자격이 갖춰지지 않은 보육교사로 인한 사건 사고가 끊임없이 뉴스를 통해 나타나고 있는 현실이다. 무릇 양육자와 애착을 형성하고 자신의 가치를 깨달으며 성장해야하는 아이들이 발달단계와는 전혀 관련 없는 곳에서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고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아이들의 발달단계에 따라 적절한 자극이 주어져야하며, 그 자극에 따라 아이들은 생각하고 느끼고 상호작용하면서 감각을 발달시키고 성장해간다. 그렇다면 아이들의 발달마다 필요한 자극은 어떤 것이 있을까?
개인적으로 만 3세 이전에 양육자의 품을 떠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같은 보육시설에 맡기는 것은 아이와 양육자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없음을 강조하여 만 3세의 발달특성부터 살펴보면 만 3세 때부터 이성에 관심을 갖게 된다. 나와 다른 타인에 대한 특성을 탐색하고 궁금해 하는 모습을 보인다. 나와 다른 타인을 궁금해 하고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언어적으로는 ‘아니야’, ‘응’ 같이 간단한 대답과 ‘내가’, ‘나는’과 같은 말로 의사표현을 한다. 만 4세가 되면 아이는 어휘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되며 경험에 대한 이야기도 할 수 있게 된다. 또래관계에서 크게 교류가 있다기보다 스스로를 주장하는 것에 그 초점이 맞춰져있음을 볼 수 있다. 교구를 예측가능하게 사용하며 타인이 보기에는 또래관계에 거의 제대로 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만 4세 아이들 사이에서는 활발한 교류가 일어나 상호작용 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만 5세가 되었을 때 아이들의 호기심은 더욱 증가되어 왜? 왜? 라는 질문이 많아진다. 이때의 질문들로 인과관계에 대한 이해를 하게 되지만 구체적인 이해라기보다 인과관계라는 것을 성립하는 단계로만 이해한다. 또래와도 실질적인 규칙을 정하고 이에 따라 역할놀이를 하는 것에 능숙한 모습을 보인다.

참고자료

· 이기숙(2004). 유아교육과정. 서울: 교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