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간호실습 부모교육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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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¹. 수유할 때 자세(혹은 아기를 안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요람 자세
엄마는 의자에 편안히 앉고 아기의 머리는 엄마의 팔뚝이나 팔이 구부러지는 곳에 놓고 아기는 가까이 당겨서 아기의 측면이 엄마를 향하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 Tip : 젖먹이는 동안 아기 무게를 받치고 있지 않도록 아기를 유방 높이에 맞추기 위해 베개를 사용하면 편해요!
2. 미식축구공처럼 안기
엄마는 편안히 안고 아기의 몸을 엄마의 팔 아래쪽으로 끼워 아기의 머리는 젖을 향하도록 합니다.
아기의 엉덩이는 엄마의 팔꿈치 근처에 있는 베개위에 놓이게 합니다.
-> 이 방법의 장점은요~ 아기를 더 잘 볼 수 있고 아기 머리를 더 잘 통제할 수 있기 때문에 엄마의 유방이 크다거나 젖꼭지가 납작하거나 함몰된 유두일 경우와 같은 특수한 상황에 잘 맞아요~
3. 옆으로 눕기
엄마와 아기가 옆으로 누워 서로를 향하게 합니다. 이때 아기의 무릎을 엄마와 가깝게 밀착시킵니다.
-> 이 방법의 장점은요~ 엄마가 젖을 먹이는 동안 쉬거나 잘 수 있어요~
아기의 체중이 엄마의 수술 부위에 실리지 않으므로 제왕절개 분만을 한 엄마들에게 편해요!

Q². 신생아에게 모유수유는 얼마나 먹여야 할까요?
젖의 양은 아기들이 젖을 빠는 빈도와 효율성에 의해 결정되는데요. 아기가 젖을 빨면 유즙생산 호르몬과 분비 호르몬이 자극 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자주 젖을 비울수록 많이 생산됩니다.
초기 며칠 동안 많은 아기들은 엄마의 젖 공급이 풍부해질 때까지 1시간이나 혹은 이 이상 자주 젖을 먹기 원할 수 있어요.
하지만 젖이 풍부해지려면 며칠 정도 시간이 걸립니다. 젖이 풍부해짐을 느끼기 전에는 소량의 초유만 존재합니다.
유방이 부드러워지는 것은 엄마의 젖 생산이 아기가 필요로 하는 만큼 맞추기 위해 안정되어가는 신호이고, 젖이 줄거나 하는 것은 아니에요.
(초기의 울혈이나 꽉 찬 듯한 느낌이 없어지는 것은 정상입니다.)
아기가 적어도 하루에 6~8개의 1회용 기저귀를 적시고, 2~3번 대변을 본다면 젖이 잘 나오고 있는 거랍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