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자원개발의 정의와 인적자원개발의 경제적 가치, 인적자원개발의 필요성

목차

Ⅰ. 원론적 정의
Ⅱ. 인적자원개발의 정의
Ⅲ. 인적자원개발의 경제적 가치
Ⅳ. 인적자원개발의 필요성
Ⅴ. 인적자원개발의 추진현황
Ⅵ. 향후 인적자원개발의 한계에 대한 정책방향
Ⅶ. 결론

본문내용

Ⅰ. 원론적 정의
인적자원개발은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서 새롭게 대두된 개념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으나, 그 기원은 195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제국주의 열강으로부터 독립한 제3세계국가들은 국가발전과 사회개발의 촉매로서 교육의 역할, 즉 인적자원에 대한 투자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시작하였다. 또한 미국은 소련의 Sputnik 발사 이후 교육이 국가의 생존과 안보에 직결된다고 인식하기 시작하기도 하였다.
이론적인 측면에서도 1950년대에 Peter Drucker, 1960년대에는 Theodore Schultz 등이 교육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교육과 지식을 성장의 동력으로 보는 견해를 발표하였다. Drucker는 1959년 'Landmarks of Tomorrow'에서 지식근로가 더 이상 비생산적인 활동이 아니며, 새로운 조직에서는 지식에 관계된 일이 지극히 생산적이며 손으로 하는 노동이 오히려 비생산적인 세상이 올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교육투자를 뒷받침하는 논리적 근거로 지식의 생산적 가치론을 제시하였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Schultz는 1960년에 American Economic Association에서 ‘인적자본에 대한 투자’라는 주제의 연설을 하면서 교육에 대한 지출은 수익률 높은 투자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특히 Schultz의 이러한 견해는 노동자를 생산의 한 요소인 ‘노동’ 내지 대체 가능한 부속품 정도로 보던 기존의 입장에서 탈피하여 이를 자본의 반열로 올려놓고, 교육 및 인적자본의 경제적 가치를 역설하였다는 점에서 당시로는 혁명적인 발상이었다. 1990년대 들어 지식기반사회의 등장은 인적자원의 중요성을 증폭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세계 각국이 국가발전의 핵심전략으로 지식기반사회의 건설을 주창하면서, 지식은 패러다임의 전환을 설명하는 용어로 자리 잡게 되었다. Alvin Toffler의 제3의 물결, Daniel Bell의 ‘탈산업화 사회’, Peter Drucker의 ‘탈자본주의 사회’에서 보듯이, 지식이 권력과 생산의 핵심요소가 될 것이라는 패러다임이 널리 확산되면서, 지식창출의 원천인 인적자원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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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수, 21세기형 신 인적자원관리
· 강일규 외(2002), 인적자원개방정책 평가체제 개발, 한국직업능력개발원
· 이원덕, 국가인적자원개발의 문제점 진단
· 이희수·조순옥(2007), 글로벌 시대의 전략적 인적자원개발의 동향과 전망, 중앙대학교 평생학습 논문
· 이병훈(2000), 인적자원개발(HRD)의 사회학적 고찰, 중앙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 황인숙(1999), 무한경쟁시대의 인적자원개발, 양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