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교직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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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이란 학생을 가르치는 직업이나 직무를 말한다. 이러한 교직의 정의에 더하여 내가 생각하는 교직이란, 학생들의 앞으로 삶에 있어서 중요하고 꼭 필요한 것을 가르치는 선생님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즉, 교직에서 단순히 가르친다는 것을 떠나, 무엇보다도 학생들에게 어떤 것을 가르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철학자 존 듀이와 같이, 이론보다는 실생활 위주로 현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단지 교과내용 수업을 떠나 앞으로의 삶에 도움이 되는 것들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그러한 일이 교사가 해야 할 일이며, 그것이 교직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교직의 의미를 바탕으로 내가 어떠한 교사가 될 것인지를 생각해볼 때, 학생보다 우위에 있는 교사가 아닌 동반자로서의 관계를 가진 교사가 될 것이다. 즉, 수업시간에 학생들과 서로서로 질문하고 답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과 상호작용하며, 혼자만의 수업이 아닌 함께 하는 수업을 만드는 교사가 될 것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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