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간호-진단검사] 1.검사실검사(혈청 효소검사, 혈청빌리루빈, 혈청 총 단백, 혈청AFP 등) 2.방사선 검사(초음파, 간스캔, 담낭조영술, 담관조영술 등)

목차

Ⅰ. 검사실 검사(laboratory studies)
Ⅱ. 방사선 검사

본문내용

간은 많은 효소의 저장소로서 간 손상이 있으면 간세포내 효소가 혈액으로 방출되므로 상승된다. 그러나 이러한 효소는 다른 기관에서도 생성되므로 상승 시에는 감별해야 한다. SGOT는 간, 심장에 고농도로 존재하고 뼈, 근육, 신장, 췌장에도 상당량 존재한다. SGPT는 간에 가장 많고 신장, 심장, 뼈, 근육에도 있으며 간세포질환에 특히 민감한 검사로서 간 질환 진단에 유용하므로 SGOT/SGPT를 비교하여 판정한다. 즉 SGOT가 SGPT보다 높으면 알코올성 간 경화증, 간 출혈, 대사성 간 종양이고, SGOT가 SGPT보다 낮으면 급성 간염, virus 간염이다. LDH는 심장, 뼈, 근육, 적혈구에 고농도로 있고 폐, 림프조직, 간, 신장에도 상당량 존재하므로 단독검사로서 간 질환을 진단하기는 어렵다. ALP는 ph 9에서 가장 좋은 기능을 하는 알칼리성 효소로서 간, 담도, 뼈, 장기점막, 태반에 고농도로 존재한다. 간에서 ALP를 담즙으로 배설하므로 담도폐색에서 매우 상승되며, 특히 간과 뼈 질환 진단에 유용하다. LAP는 주로 간에서 생산되며 간 전이, 담석증에 예민하고 혈액과 소변에서 상승된다. GGPT는 간, 신장, 비장, 전립선에 가장 많은 효소로서 아미노산과 peptide가 세포막을 통과하게 하고 glutathione 대상에 관여한다. 이 검사는 간세포 기능과 알코올섭취 정도(만성 알코올중독의 75%)를 진단하는데 좋다. AFP, LAP, GAPT, 5'-nucleotide는 간 질환과 뼈 질환에서는 정상이므로 간과 뼈 질환을 구별하는데 도움이 된다.

<중 략>

간은 단백질, 특히 albumin을 합성하므로 간 손상 시에 albumin이 감소된다. 그러나 albumin 반감기가 12-18일이므로 이 기간 이후에 감소현상이 나타난다. globulin은 albumin수준이 낮으면 다른 기관에서 합성되어 증가한다. 총 단백은 이 2가지를 합한 것으로 간질환 진단에 가치가 적기 때문에 A/G 비율이 역전될 때 진단에 도움이 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