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에서 지속하는 에너지 문제와 2011년 등 정전의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2011년과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기에 사회적 차원과 개인적인 차원에서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알아보시오.

소개

한국 사회에서 지속하는 에너지 문제와 2011년 등 정전의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2011년과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기에 사회적 차원과 개인적인 차원에서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알아본 A+ 학점을 받은 소중한 레포트자료입니다. 좋은 Sample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에너지 문제
1)푸드마일
2) 송전탑, 발전소 건설 반대
2. 문제 해결 방안
1) 사회적 차원
2) 개인적 차원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서론
5년 전인 2011년 9월 15일, 서울에서 시작해서 전국적으로 정전 사태가 일어났다. 초가을 늦더위가 계속되자 전력 사용량이 급격하게 늘어난 탓이었다. 오후 시간 약 2시간 정도 지속한 정전은 신호등의 전기가 안 들어와 교통 혼란을 일으켰고 상가, 대학 등 업무 마비를 야기했다. 몇몇 시민들은 엘리베이터 안에 갇혔고 약 20분가량 캄캄한 엘리베이터 안에서 구조대를 기다렸다. 엘리베이터 구조 건수는 서울에만 100건 이상이었고 전국적으로 는 거의 400건에 달했다. 예비 전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순환 정전을 했고 오후 8시쯤에 정상화 되었다.
한강의 기적을 이루고 경제가 발달하고 문화가 전진하자 대한민국 국민에겐 전기는 없어서는 안 되는 자원이 되었다. 밤 문화가 발달하고 직장인들에게 야근도 일상이 되었으며 밤낮으로 전기를 소비하고 생활한다. 전기 소비량은 추운 겨울이나 더운 여름에 훨씬 더 심해진다. 과거에는 선풍기와 부채, 등목 등으로 여름의 뙤약볕을 견뎌냈지만, 기술의 발달로 인해 조금만 더워도 에어컨을 튼다. 겨울에도 마찬가지로 따뜻한 이불을 넘어서 보일러를 튼다.

<중 략>

II. 본론
1. 에너지 문제
1)푸드마일
먹는 것과 에너지 소비는 무관하게 보이지만 실상 여러모로 연관된다. 한 식품을 생산하고 유통해 우리가 구매하는 마트나 편의점에 도착하기까지 에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거리가 뒤에 있다. 먹을 것이 생산된 곳에서 소비자까지 밥상까지의 이동 거리를 바로 푸드 마일이라고 한다. 식품이 마트와 편의점 등에 비치되려면 일단은 생산 그리고 유통이 돼야 하는데 이 유통 거리가 멀면 길어질수록 푸드 마일의 값은 증가하게 된다. 푸드 마일이 큰 만큼 에너지 낭비가 크다는 말이다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2010년에 한국, 일본, 영국, 프랑스 푸드 마일 표를 발표했는데 한국인 1인의 푸드 마일은 짧은 기간 만에 두 배나 늘어났다. 한국인 1인당 1톤의 푸드 마일은 2003년에는 3456km였지만 7년후에는 7,085km로 치솟았다. 약 두 배가 되는 증가였다. 반면에 한국의 동향과 다르게 일본, 영국, 프랑스의 푸드 마일은 감소했고 가장 두드러지게 감소한 국가는 프랑스였다.

참고자료

· 전창훈, 한국 사회는 에너지 문제를 넘을 수 있나 2014
· 마이클 캐롤런, 값싼 음식의 실제 가격 2016
· 밀양 구술 프로젝트, 밀양을 살다, 오월의봄 2014
· 이세정, 전원속의 내 집 2016
· 이재덕, 농수산물 개방 20년, 우리 식탁 어떻게 바뀌었나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