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식문화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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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상대시대의 남성의 두식과 관모
(2) 통일신라시대에 남자의 관모와 두식
(3) 조선시대 남자의 관모와 두식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전통이란 한 민족이 역사적인 발전을 이루는 과정에서 형성된 정신적 이념이나 가치관, 관습, 믿음, 행위들의 총 집합체라 할 수 있다. 전통의 근본적인 결속체가 문화이며, 이러한 내재적인 측면들이 외적인 대상이나 예술품, 복식 등으로 표현된 것을 민족양식이라 한다. 이러한 민족양식을 통해 우리는 민족의 정체성이나 특수성을 파악한다. 특히, 복식은 일상생활에서 인간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환경으로, 개인과 민족, 시대에 따라 특유한 미적 특성을 표출하는 가시적 조형물이며, 당대의 미적 가치와 생활양식을 보여주는 문화적 산물이다. 또한 복식은 인간의 의생활 문화를 만들어 내는 조형행위이면서 개인, 집단, 국가 혹은 과거, 현재, 미래의 시간성과 공간성에 대한 소통수단이라고도 할 수 있다. 역사적 연속체의 일부로서 복식은 중요한 문화·경제적 조건, 양식적 선호, 기술과 재료의 발전을 나타내는 일류학적 산물이기도 하다. 따라서 복식에 대한 연구는 그 복식이 속한 문화의 특성을 이해하는 단초를 제공한다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복식은 이미 선사시대부터 존재하였으며, 부족국가시대에 이르러 사회의 발전화 더불어 복식문화로 발전하여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의복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그 후 삼국시대말기에 이르러 중국 복식의 영향으로 중국 양식이 많이 도입되어 우리 고유의 복식 문화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었다.
두식이란 머리를 꾸미는 장신구를 뜻하고 관모는 벼슬아치들이 쓰던 모자를 의미한다. 관모와 두식은 머리를 보호하고 장식하기 위해서 사용하거나 또는 신분이나 의례에 따라 격식을 갖추기 위해서 쓰는 두의를 총칭한다. 관은 착용자의 지위적인 신분을 나타내거나 특별한 의식을 집행할 때, 그 권위를 상징하기 위해서 특별히 제작한 것으로, 특정형태와 차등화된 재질 및 장식을 사용하여 착용자의 사회적 신분을 상징하고, 제도적 장치인 관제에 의해 규제를 받는 공적 의례용의 쓰개를 말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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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선희, 2008, 우리 금관의 역사를 밝힌다, 지식산업사
· 유희경·김문자, 1998, 한국복식문화사, 교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