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의 문제 사례들과 그 해결방안

목차

1. 들어가며
2.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의 문제 사례
3. 본인의 의견과 해결방안
4. 참고문헌

본문내용

국민의 소중한 마음으로 모인 혈액에 대한 적십자의 관리 소홀로 폐기된 혈액이 최근 5년간 26억94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성일종 의원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제출받은‘최근 5년간 부적격 혈액폐기 현황’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6년 6월까지 부적격 판정을 받아 폐기된 혈액이 총 73만8644Unit (13만여 L)에 달한다고 밝혔다. 혈액 폐기 사유별로 살펴보면 채혈 후 B형간염, C형간염, HIV, 매독, 말라리아 등 혈액관리법에서 규정하는 혈액의 적격여부 검사를 통과하지 못하여 폐기된 것이 58만9,288unit으로 전체 대비 약 80% 차지했다. 보존기간 경과, 응고·오염 등 적십자 과실로 폐기되는 혈액은 5.7% 차지하고 있다. 실제로 부적격판정을 받아 폐기되는 혈액 중, 적십자사 관리소홀로 인해 폐기되는 혈액이 2014년까지 꾸준히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적십자사 직원들의 안전관리 소홀로 인한 징계건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참고자료

· 한정렬, “적십자 관리소홀로 폐기되는 혈액 최근 5년간 '26억9400만원어치'”,데일리메디팜, 2016.10.13, http://dailymedipharm.com/news_view.jsp?ncd=31234
· 서한기, “혈액기관, '금지약물 복용자 혈액' 출고땐 즉시 통보해야”, 연합뉴스, 2016.08.20,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8/19/0200000000AKR20160819147200017.HTML?input=1179m
· 박상만, “군산 혈액공급소 폐쇄 위기, '대책 시급하다'”, 전주일보, 2016.06.10, http://www.jj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41879
· 김재홍, “청장년 인구 감소세…혈액수급에 빨간불”, 연합뉴스, 2016.01.01,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2/31/0200000000AKR20151231138800051.HTML?input=1179m
· 홍유식, “10・20대가 전체 헌혈자 수의 77% 차지”, 보건뉴스, 2016.10.13, http://www.bokuennews.com/news/article.html?no=131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