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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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접한 루소의 에밀이란 책은 두껍고 금방이라도 잠이 올 것 같은 책 이였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에밀은 교육학, 정치, 철학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읽어야 할 필독서라고들 한다. 주제는 교육이며, 인간론이지만 그의 문학적인 탁월한 표현과, 넓은 의미에서 문학적인 독서물로 오늘날에서 세계적으로 읽히고 있는 명저이기에 예비교사인 나에게 무언가 소중한 것을 줄 것임 을 믿기에 이 책을 읽기로 했다.
에밀이라는 책을 읽기 전에 루소라는 사람은 도대체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고 자 한다. 먼저, 루소의 중심사상은 루소는 인간은 기계가 아니며 기계론적 우주의 일부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인간은 자신과 어떤 대상에 대하여 느낄 수 있는 감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는 인간의 과학과 문화가 인간적인 모든 것들을 파괴하고 인간들 사이의 관계를 쇠사슬로 묶어놓았다고 근대의 사회문화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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